akb48 앨범에서 악수회권, 총선거권을 빼고 산중턱에
무단 투척해서 일본내에서도 큰 이슈가 되고 연일 뉴스의 중심거리가
된적이 있습니다
이뉴스를 보고 생각의 이어짐이 있어서 다시 한번 글을 적어보려 합니다
왜 일본은 akb48처럼 귀여운 것, 로리로리한것에 열광하는 것일까?
당연히 열광하기에 앨범을 산더미처럼 사고 저런식으로 폐기처분하는 것일까?
저럴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는 무엇인가?
진짜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미친듯이 열광하는 이유를요
공중파 아나운서가
성폭행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마무리로 그림에서 보시다시피 저런 이야기를 대놓고 하는곳이 일본입니다
여성이 당할만 했으니 당했다 자기 책임이다
그냥 저절로 한숨만 나오게 만드는 일본의 현 모습입니다
저를 페미주의자라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최악의 비정상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고
최소한의 정상을 달리지 못하고 있는 일본을 이야기 하고 있는것입니다
더군다나 제일 화가나는 것은 저 여성이 한국여성입니다
사진에 나오는 여성은 아시는 분들도 많을것입니다
특정유명인과 식사를 하고 성폭행을 당했는데
일본언론과 일본사회를 저여성을 피해자로 보는 시각이 아니라
역시 당할만 하니 당했다라고 논평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런 사건을 보며 해외에서 더욱 관심을 가져서 해외언론과 여러차례
인터뷰를 하게 되었고 이 사건은 일본보다 오히려 해외에서 유명해지는
일본의 현모습을 세계에 보이는 사건중에 하나입니다
akb48 은 그런 일본여성의 현모습을 나타내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자존감을 형성해가고 자기자신을 만들어가는 시기에
40 50 대 남성들이 이런거 하지마라 염색도 하지마라
화장은 절대로 이런식으로 해라 옷차림도 절대로 이런식으로만 해라
자존감 형성에 제일 중요한 나이때에 있는 아이들이 이런 이질적인
팬들에게 받는 상처는 그 아이가 아니라면 상상할수 없을 것입니다
일본의 성의식이 투영되고 일본의 현재가 투명하게 발현되어서
akb48가 탄생된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akb48 나오는 방송을 보면 사회자가 머리를 뒤에서 가격한다든가
성희롱 발언은 계속 이어지고
재미로 보기에는 정말로 심각해 보입니다
일본사회의 이런 문제를 일본정부 자체는 여성인권 성장되면
분명 다른 문제도 여러개 발현될걸 알고 의도적으로 암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도 해봅니다
이런 그들에게 akb48의 여성은 이 모습이 여성의 모습이다라고
보여지니 최고의 걸그룹의 모습으로 입성하였는지도 모릅니다
방송연예와 사회적 문제를 다른관점에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더욱 충실한 내용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