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겠지만,
세계적으로 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유사점은,
좋은 일이든, 슬픈 일이든, 삶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을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가사와 멜로디에 담아,
인생을 아름답게 표현한다는
점 같습니다.
국가와 인종에 상관없이 인간으로서 생에서 받는
느낌은 비슷하니까 말이죠.
유툽에서 슈가가 부른 'First Love' 와 V, RM이 부른 '4 O'clock'을
들어보니, 방탄은 확실히 다른 KPOP 아이돌 그룹과는 구별이
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비틀즈와 방탄은 어린 나이에 데뷔했었고, 또 활동 중이지만,
나이와 무관하게 인생에 관한 남다른 통찰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방탄 보다 훨씬 생을 오래 살아온 나 같은 사람도 가사를 통해 그들이
전하는 메세지에 공감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