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를 돕기 위해 퀸스 존스를 소개하자면, 미국의 유명 음악 프로듀서로
나나 무스쿠리, 마이클 잭슨을 비롯한 수 많은 팝 가수들의 성공에 기여를 했고
그래미 어워드에 79회 노미네이트 되어 총 28회 수상한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프로듀서 중 한명ㅡㅡㅡ
전설적인 음반 제작자 퀸시 존스는
새로운 넷플릭스 다큐멘터리와 미국 TV 스페셜을 홍보하기 위한 인터뷰에서
비틀즈와 처음 만났을 때를 회상하면서
비틀즈를 "세계 최악의 뮤지션"이라고 표현했다.
뉴욕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비틀즈에 대한 첫인상에 대해 가차없는 언어로 답했습니다.
인터뷰 진행자 데이비드 마체스에게 존스는
"그들은 세계 최악의 뮤지션이었어요,"
"
그들의 연주는 정말 좃(motherfuckers) 같았죠. 폴 매카티니는 내가 들어본 것 중 최악의 베이스 연주자였어요."
드러머 링고 스타에 관한 평가도 아주 적나라 했습니다.
: "링고 스타요? 말도 꺼내지 마쇼"존스는 1970년 링고 스타의 데뷔 싱글 앨범 "Sentimental Journey"에 수록곡인
Love Is a Many Splendoured Thing의 곡작업을 했을 당시를 상기했다.
"링고는 악보 1줄 편곡하는데 3시간이나 걸렸어요. 그런데 그 고친 것도 별로였어요.
보다 못한 우리는 그에게 이렇게 말했죠.
어이~ 친구, 가서 lager and lime(음료수의 일종)도 한 잔하고,
셰퍼드 파이(으깬 감자 안에 다진 고기를 넣어 만든 파이) 도 좀 먹고 1시간 30분 정도 그냥 쉬다와"
그 사이에 존스는 영국의 재즈 드럼 연주자인 로니 버렐을 스튜디오에 불렀습니다.
"로니는 들어온지 15분만에 링고가 작업한 것을 모두 좍좍 찢어버리고 새로 만들었어요.
링고가 돌아와서는 프로듀서 조지마틴에게 말했어요. "내가 작업 한거 한 번 들려주실래요?"
그래서 조지가 들려줬더니 링고가 이렇게 반응했죠. "그렇게 나쁘진 않네요"
것다 대고 제가 이렇게 말했죠.
'어~ 그래, 아주 죽여주지(motherfucker) 왜냐하면 지금 이 곡은 니가 만든게 아니거든.'
사람은 좋을지 모르지만 음악실력은 꽝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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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시존스가 말한 비틀즈의 음악실력은 지금 우리 감각으로 보자면
FT아일랜드나 CNBLUE 급 정도로 생각하면 맞을 것 같습니다.요새 BTS가 비틀즈에 비교되는 걸 상당히 거북스럽게 생각하는 분들에게 바칩니다. 원본은 아래에 링크로 걸었고 해석은 제가 우리 감각에 맞게 충실하게 의역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