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YG는 왜 이 시점에서 새로운 걸그룹을 런칭할려고 할까.
이유는 간단하다, 블랙핑크는 돈이 되질 않는다.
아무리 멜론 10위권 유지해도 음원 수익만으로는 어림도 없고 회사 자존심상 지방 행사는 거부.
블랙핑크는 2NE1의 해체 이후 대체 자원일 뿐, 예전부터 양현석의 궁극적인 목표는 YG표 소녀시대를
만드는 것이다.
걸그룹의 성공은 음원이 아니라 고정 팬덤, 즉 덕후들을 양성하는게 첫 번째이다.
이게 가능해야 러블리즈 처럼 음원 50위권 밑바닥 유지하는 수준이어도 앨범 5만장 팔고 단콘을 열 수 있다.
블랙핑크의 매출과 팬덤은 러블리즈의 절반도 되질 않는다,
일본 진출도 시도했지만 전혀 반응이 없다, 별다른 홍보 없이도 일본에서 단콘을 연 러블리즈 와는 대비가
되는 바이다.
양현석도 트와이스를 보면서 느끼는게 있었을테고 본인도 고집 부리지 않고 다양성을 포용해야 할
시기가 왔음을 깨달았을 것이다, 다음 YG 걸그룹은 덕후 양성용 컨셉이 될게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