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의 하락세는 가속화되고 해외에서 안팔리게되겠죠 일본처럼요.
애초에 10대후반의 신인이나 20대초반까지는 풋풋함을 무기로하니 큐트컨셉을 어느정도 인정하고
귀엽다고할수있지만 20대중후반이 넘어가는멤버가 있는데
계속 귀여움을 추구한다면 그리고 그걸 팬들이 원한다면 이게 정상적인 성인의 사고방식이고 이성관이라고
할수있을까요? 그리고 여돌뿐만아니라 남돌들도 애교부리고 귀척합니다. 그걸 팬들이 시키고 본인들이
매력어필이라고 막 해요 근데 그들은 무대에서는 멋지고남성스런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애교를 이벤트성
으로 팬서비스차원에서 해서 귀엽게보이는겁니다. 무대에선 프로같이멋진모습을 보여주는 전제하에
애교든 귀척이든 귀엽게보이는거라구요 방탄서양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방탄이 애교하고 귀척만 하다끝나는 애들이었으면 이정도로좋아했을까요? 멋진퍼포먼스와 박력넘치는
무대를 보여줬기때문에 오글거리는 애교마저도 좋게보인다는 겁니다.
가수로서의 프로다운모습을 보인뒤에 뭘해도 이쁘게보인다는 거죠 여돌이건 남돌이건요
단지 멋있어서 예뻐서 좋아하는게 아니란겁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든 동남아든 서양이든 어디든 팬덤문화를 강력하게 만들고 열심히 활동하고 참여독려하고
스트리밍돌리고 가끔맹목적이라고 생각될만큼 충성하는게 대부분 여자들입니다.
kpop입문은 대부분 10대여자들이 남돌을 보고 시작하고
그 여자애들이 남돌영상찾으면서 박력있고 모습에 반해서 좋아하게되고 그러다가 여돌은누가있지?
이럼서 멋진쿨한 모습을 기대하고 여돌영상을 접하게되는건데 만약 큐트함만 가득하고 획일적인
공장에서찍어낸 아이돌들만 가득하다면 그모습에 질리고 탈덕하게 되고 결국 kpop인기하락이 되는겁니다.
정말 kpop발전을 위해서는 다양한 여성상,남성상,컨셉이 공존하고 나와줘야하는데
이런점에서 몇년전 포미닛의 해체와 투애니원의 해체가 넘 크게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