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제 프로듀싱 능력을 믿고 더 큰 시장에 도전하겠습니다. 하고 미국에서 활동하면 되는일인데 이럴 용기는 없는거지. 방시혁이 인수한 미국회사에서 아트스트들이 빠져나가고 있다는 인터뷰도 있고...
그냥 국내팬들도 이용하고 지금까지 쌓아온 k팝 해외팬덤도 끌어들여서 안전빵으로 가겠다는 말 같음.
말이 쉽지 k팝 이란 브랜드를 여기까지 끌어올리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들었으며 해외 k팝 팬덤이 형성되는데도 얼마나 오랜 시간이 들었는데 이걸 함부로 말하는가?
그런 여건이 조성되었으니 예전 같으면 꿈도 못꿀 걸그룹 해외투어도 볼수 있는거고, 신인도 빌보드에 이름 올릴수 있는거지. 뮤직뱅크를 해외에서 녹화하는 시대가 될줄 누가 알았나? 10년 전에 이런말 했으면 비웃음만 당했을 것이다.
다른 나라에서 따라하려고 해도 시스템이 안받쳐주고, 인재가 없으며 이 긴 시간동안 쌓아온 신뢰와 팬덤을 만들 자신이 없는것이다. 그러니 k팝에 편승하려고 그냥 장르네 어쩌네 하며 경계를 허물려는 것이지.
그리고 k팝이란 이름으로는 시장을 뚫기가 어렵다? 이거야 말로 사람들의 지성을 모독하는 말이다.
아니 한국에서 영미팝음악 듣고 라틴음악 듣는다고 눈총받고 그랬단 말인가? 다른 나라도 음악 듣는것 정도로 민족의 자존심을 건드리느니 매국이라느니 이러지 않는다니까? 아 중국은 빼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