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멤버들이 아무래도 같은 회사에서 오랫동안 연습생 생활 버티면서 생활하다보니 정말 쇼가 아니라 진심으로 친분이 느껴지네요.(사나랑 모모는 한참 나중에라도 평생 친구일듯.)
정연이는 성격상 언니역할도 잘할 거 같고.
뭔가 여자들 사이에서 있을 법한 소위 '질투'라던가 '경쟁심'같은게 안느껴지고 정말로 가족같이 보여서 그건 참 좋습니다. 보통 남자그룹에서 보이는 그런 케미가 보이는듯.
부족해도 서로 메꿔주면서 같이 잘 헤쳐나가고 있는 듯한 느낌..
이 그룹은 다른 건 걱정이 안되지만. 쯔위도 대만가서 공연하고 싶을텐데..(대만팬이 짜요 했을 때 눈물 돋던 쯔위 본적 있는;;) 일본, 한국에서는 계속 활약하고, 한국내 다른 대만국적 케이팝 스타들도 대만 잘만 가는데.. 본인은 그러질 못하니...제가 쯔위라면 상당히 소외감 내지는 박탈감, 외로움 느낄듯..(특히 다른 대만 출신들은 대만가서 멋지게 공연하고 오는데 자기는 못간다는 걸 생각하면;;;)
보니까 쯔위가 엘키랑 친하게 지내는거 같은데.. (다른 본토 중국인들보다) 그것도 비슷한 이유일거 같고.. 언니들이 잘 챙겨줄거라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