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8-10-14 13:44
[잡담] 근데 nct 이 그룹, akb시스템 아닌가요?
 글쓴이 : 내말은팩트
조회 : 1,899  

저도 오늘 이 그룹 시스템을 찾아본거라 잘 아시는분들이 알려주셔도 고맙겠습니다. 

nct라고 ama도 살짝 밟고만 왔다는 sm의 그 그룹 있잖아요.
나오는데 어째 볼때마다 얼굴이 계속 다른거 같아서 찾아봤는데 

nct도, nct u -nct 127 - nct dream 이있고 
서로간의 유입,이동이 가능하고, 단 nct dream은 어린애들구성인데 나이제한이 있으며 
nct127은 서울이라는 도시의 대표이고, 
곧 다른 전세계의 도시를 무대로 활동하는 다른 도시대표 nct를 만든다 하던데 


이거 akb도 팀 a - k - b - 4 - 8 로 나뉘고
역시나 서로간의 유입,이동이 가능하고, akb는 연구생 제도가 있으며
akb48은 도쿄라는 도시의 대표이고, 
그외에 일본의 다른도시에 hkt nmb skt 등등, 국외도시로 BK48 JKT48 MNL48 등등 있는거..

sm말로는 nct라는게 네오 컬쳐 테크널러지이며, 개방성과 확장성을 포인트로한다고 뭔가있어보이게 꾸며놨던데.... 이거 그냥 akb 본점- 분점 시스템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우리나라도 그룹이 있으면 그룹내에 유닛이 따로 있다던가 하는건 있었던 거지만
그건 기존 멤버들이 유닛으로 분화한거고 

nct 저방식은 akb쪽이랑 더 닮은 듯 싶은데 비슷하다는 느낌이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열혈소년 18-10-14 13:45
   
가장 중요한 극공이나 악수회가 있는 것도 아닌데 왜...
     
내말은팩트 18-10-14 13:46
   
아뇨 ㅋㅋㅋ 그런거 말고
그냥 팀이 만들어지는방식이.. ^^;
하이1004 18-10-14 13:45
   
Akb는..  소속사가 다양한방면 nct는 하나지요.. 이차이는 하늘과 땅이라 보고 있습니다 그 소속사가 sm이라면야..
     
내말은팩트 18-10-14 13:52
   
내부로 들여다보면 그러한 차이가 분명히 있지만
라이트? 한 대중들이 보면 겉 모양새가 비슷하지 않나 생각이 들어서 써봤습니다.
떡밥 18-10-14 13:46
   
아깝이는 음반으로 투표권 팔아서 등수 매기는거고 엔씨티는 멤버가지고 앨범마다 바꾸면서 나오는거 아닌가유ㅇㅅㅇ
     
내말은팩트 18-10-14 13:49
   
근데 등수매기는거랑 멤버바뀌는 거랑 다른 종류의 문제라서...
멤버가지고 앨범마다 바꾸면서 나오는거 역시 akb랑 비슷하기도 하고..
관성의법칙 18-10-14 13:47
   
시스템 자체는 완전 부품느낌이 들죠;;
골드에그 18-10-14 13:47
   
복잡하고 저 개인적으론 맘에 안들지만, 저런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죠...일단 개인적으론 거르고 보는 그룹.
방가라빠빠 18-10-14 13:48
   
프로듀스도 akb관련 표절논란이 있었고 원래 이수만도 김희철도 말한거처럼 예전에 일본 비주얼 락에 심취했었기도 했고 슈퍼주니어가 일본 아이돌을 롤모델로 한 측면도 있다고 들은거 같은데 참고 했겠죠
     
열혈소년 18-10-14 13:50
   
신화가 초난강의 SMAP를 모티브를 한 그룹이고, 젝스키스가 쟈니스의 V6를 모티브로 만든 그룹임
          
관성의법칙 18-10-14 14:02
   
젝스키스는 팀 만든 과정이 꽤 유명합니다. 가장 유명한 일화는 그냥 hot가 5명이라서 거기에 +1로 6명이 데뷔했다는거임.
SpringDay2 18-10-14 13:49
   
정말 관성님 말마따마 부품같은, 소위 말하는 공장형의 전형같이 보여서 아무리 노래가 좋아도 이 그룹은 불호가 될듯..

박진영도 지점화된 일본형, 중국형 그룹 낸다더니.. 그런 지역거점 그룹이 akb도 그렇고 돈이 된다는 뜻인가 헷갈리네요. 절대 돈 안될거 같은데..

대중들에게 기계부품과 같은 멤버들을 선보이는게 호감으로 다가올리가 없거든요.
ewsn 18-10-14 13:57
   
7~8명도 많아서 캐릭터 잡기 힘든데, 읽어보니 않되는 이유가 있었네요....
개새이 18-10-14 14:04
   
악수회
총선
혐오감 생길 정도의 아마추어리즘을
만날 수 있는 아이돌이라고 포장
극장공연
별풍팔이

이 중 어느 시스템을 말하는 거죠?
지역별 인력풀 운용하는게
닮았다고 akb 시스템?
     
내말은팩트 18-10-14 14:08
   
물론 그렇죠.
근데 그건 어떻게 수익창출하냐의 문제라서..
akb는 말씀하신 그런걸로 , 한국그룹은 퍼포먼스와 기획력으로 팀을 알리고 수익을 내는 모델이라는건 분명한 차이이고( 차이점이 없다는게 아닙니다)
제가 본글에서 쓴것처럼
팀이 만들어지고 나눠지고 구분해지는 부분이 닮지 않았나 싶어 적어보았습니다.
그건그래 18-10-14 14:10
   
슈퍼쥬니어가 원래 파생그룹들 거느린 거대그룹집단 하나로 여러 국가에서 멤버 로테로 다 해먹겠다고 만든 멀티 플레이어 실험 그룹이에요.  차이는 있으나 모닝무스메나 AKB를 어느정도 벤치한것도 분명하구요. 지속적인 멤버 교체로 수십년을 안정적으로 해 먹을수 잇는 그룹. 그러다 거액 쏟아 부어 NCT에서 본격 시도했는데 이보다 더 완벽히 망할순 없다시피할만큼 쫄딱 망했죠. 레드벨벳도 NCT처럼 파생그룹 거느린 거대그룹(예를 들면 벨벳)으로 하려다 NCT망하는거 보고 주춤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방가라빠빠 18-10-14 14:20
   
근데 수십년 안정적은 불가능 한듯 ㅎ AKB도 인기가 많이 줄어든 요인이 인기 멤버의 졸업때문인데  ㅎ 개개인의 인기 무시못함
          
그건그래 18-10-14 14:28
   
이런 구상을 할 당시 에셈은 거대팬덤 메이킹과 해외기반에 있어 비교불가한 압도적인 기획사였고 이에 대한 자신감이 지나치게 과했다고 봐요. 슈퍼쥬니어,NCT,벨벳구상은 그런 지나친 자신감에서 나온걸거구요.그러나  세월이 흘러 초심에서 어긋난 지금 에셈은 오히려 과거 유산만 파 먹는 팬덤거지가 됐죠.
개새이 18-10-14 14:12
   
akb 시스템의 포인트는
우리는 원 팀이라는 개념이없고

지들끼리 싸우고 밟고 올라가는
착취노예적 미개한 경쟁시스템
이라고 봅니다

결국 뚱보 서커스 회사 사장만
뒤룩뒤룩 쳐먹고 명예고 돈이고 다 훔쳐가는
그건그래 18-10-14 14:16
   
돈맛을 안 박진형의 제왑이나 나머지 엠넷 계열 듣보 기획사들도 에셈의 유사 형식으로 다국적 그룹 기획중이거나 시도중에 있죠.
총명탕 18-10-14 14:30
   
그래봤자 한국에선 성공하기 힘든 시스템인듯
알프스 18-10-14 14:59
   
"NCT는 올 봄 첫 번째 유닛 데뷔를 시작으로 해서 상반기 내 서울과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하게 될 첫 번째 팀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후 하반기 내에 중국어권 활동에 주력할 여러 팀들이 북경, 상해 등 중국 주요 도시들을 베이스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후에 동남아를 활동 무대로 한 팀, 라틴 아메리카와 타 대륙을 겨냥한 팀들도 탄생될 것입니다."
"단순히 한류문화 상품을 수출하는 1단계에서, 현지 회사 - 현지 아티스트와 합작해 시장을 확대하는 2단계를 이미 거쳐서, 2016년 올해 드디어 SM이 현지 회사와 합작 회사를 설립, 현지 사람들에게 SM의 문화기술을 전수하는 마지막 3단계의 실현이 가능해질 것이기에 SM 뉴 아티스트 그룹 NCT는 바로 이러한 배경 하에 진정한 "한류 현지화"를 이뤄낼 수 있는 것입니다."

[SMTOWN: New Culture Technology, 2016] 발표 中

----

악수회와 극공이 없다 뿐이지, JKT4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BNK48 (태국 방콕) , TPE48 (대만 타이페이) , MNL48 (필리핀 마닐라) , MUM48 (인도 뭄바이) , SGO48 (베트남 사이공) , AKB48 Team SH (중국 상하이)  식으로 나라별 분점을 만드는 시스템을 베낀건 맞는 것 같습니다.

다만, nct를 런칭하는 시점에 첫 스타트라고 할 수 있는 일본에서 반한류 기세가 심해지고, 중국에서 한한령, 사드보복까지 당하면서 일단 계획에 차질이 빚어진 것 같네요. 국내에서 폭망한 것도 물론 이유겠구요.
     
허까까 18-10-14 15:42
   
akb 분점은 사업자가 달라요. aks측이 직접 런칭하는게 아니라 현지 투자자들이 컨소시엄 형식으로 꾸리면 여기에 시스템 노하우만 팔고 로열티를 얻는 방식이죠. 반면 nct는 직접 그 나라에 뿌리 내리고 장사를 하는 거고요.
허까까 18-10-14 15:40
   
오히려 akb보다 한 발 더 나아간 그룹입니다. 개개인, 팀이 전부 블럭같은 개념이죠.
 
 
Total 182,86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81359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91160
102763 [걸그룹] 트와이스송 ㅋㅋ 이게 3천만이 다되가네요 ㅋ (4) 방가라빠빠 10-15 1240
102762 [걸그룹] 미야자키 미호 쇼룸 한국데뷔에 대해 언급함 (23) 방가라빠빠 10-15 3467
102761 [걸그룹] [트와이스] 어제 굿즈줄이라네요~! (4) 썩을 10-15 1440
102760 [잡담] [BTS 잡생각] 케이팝-한류 연구도 이젠 종말을 고하… (9) hojai 10-15 2129
102759 [걸그룹] [IZ*ONE] 데뷔티저 사진 분석 및 보정사진 ㅋ (11) 루빈이 10-15 2371
102758 [걸그룹] 어제 윤아- KBL 원주 농구 시구-- 한번에 넣어버리는… (2) kmw7 10-15 840
102757 [보이그룹] "1세대는 건재했다"..H.O.T.와 5만팬이 이룬 또 하나… (3) MR100 10-15 1322
102756 [걸그룹] 홀쭉해진 성소 ~ (11) 별찌 10-15 5148
102755 [배우] 한예슬 ~ (4) 별찌 10-15 1517
102754 [걸그룹] 바람이 얄미운 배주현 ~ (3) 별찌 10-15 2061
102753 [잡담] 방탄 첨나왔을때만해도 (2) 쌈바리 10-15 1195
102752 [방송] ‘어서와 한국은’ 터키편, 시청률 4% 돌파 (1) MR100 10-15 1559
102751 [보이그룹] NCT드림, 빌보드 선정 올해의 21세↓아티스트 포함… (8) MR100 10-15 849
102750 [잡담] BTS는 KPOP이 아니라서 세계적으로 성공할 수 있었다 (23) 아이스케익 10-15 2093
102749 [MV] K팝 4억뷰 돌파곡 현황 (10.15) (2) 스크레치 10-15 936
102748 [솔로가수] 소희(SOHEE) - 'Hurry up(feat.볼빨간사춘기)' MV Te… (1) 얼향 10-15 551
102747 [걸그룹] 사쿠라 야마다노에 2017 예능 영상 ㅋㅋㅋ 방가라빠빠 10-15 985
102746 [방송] 김종민X황미나, ‘오늘부터 1일’ 된 순간 MR100 10-15 1205
102745 [걸그룹] 아이즈원 데뷔 미니앨범 티저 사진 공개 (10) 매그릭 10-15 1891
102744 [보이그룹] 방탄 미국아침방송 출연 리액션(자막있음) 재밌네… 방가라빠빠 10-15 1601
102743 [걸그룹] 미야자키 미호 한류라보 한국로케~ (3) 방가라빠빠 10-14 3171
102742 [보이그룹] 美 최대 라디오쇼 초청 "K팝 그룹 최초" (5) MR100 10-14 2568
102741 [걸그룹] [트와이스] 효리다 겁나 이쁘네요 (9) 5cmp585 10-14 2174
102740 [걸그룹] [후기]오마이걸 주말 오프(행사+팬사인회) (9) 얼향 10-14 963
102739 [보이그룹] BTS 제가 생각한것보다 (7) 인간성황 10-14 2507
 <  3201  3202  3203  3204  3205  3206  3207  3208  3209  3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