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찾아보고 오셨나봐요
저밑에 조심할필요가 없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
조심할 필요가 없는 사람이 되어야해 라고 써있는데
그런말 쓰지 않도록 노력해라하고 큰차이 있나요?
중요한건 이게 아니고
전 브이앱 못봤지만 님은 보셨나요?
제가 알기론 몰카라서 정연이는 방송인줄 모르고 한거 같은데요?
그럼 사석 아닌가요?
전 애초에 방송인지를 못한 상황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라면 제가 잘못알고 있었네요
도대체 제가 어느부분에서 졸라를 좋은 이미지로 포장을 했습니까?
단순히 사석에서 쓸수있는 말인데
그걸가지고 인성운운하는 말들나오니
충분히 쓸수있는 말이라고 말했을뿐인데
그게 좋은 이미지로 포장한겁니까?
사석에서 말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방송에 나와서 사람들이 뭐라하는거냐 하는것도 제가 이미 썼어요
단순히 정연이는 잘못이 없다구요
뭔 말을 어렵게 풀어내는지 모르겠네요
내말이 그말인데
첫댓글에 비속어라고 썼네요
그건 님댓글 아니에요?
되라 라는 말이
됐으면 좋겠어 되어야해 라는 말과 같게 본다면
노력해라하고 차이가 있냐고 묻는겁니다
되라는 명령조고
되어야해 됐으면 좋겠어는 당부와 부탁이에요
이게 뉘앙스의 차이에요
대답을 해주시고 물어보세요
님이 사석이니 몰카니 섞지 말라고 하는데
사석에서 찍힌 몰카인데 분리가 되요?
반대로 물을게요
어디선가 몰카찍혔다고 내가 있던 자리가 사석이 아닌게 되나요?
그영상이 공개되고 나서의 문제는 별개고
저는 단순히 정연이의 잘못이 없다는게 제 게시글의 요지구요
애초에 비속어가 아니라고 하는 저에게 뭐라 하는거라고 말하기엔
첫댓글에서부터
트와이스팬들이 없었으면 욕 무지하게 먹을일 이라는게
너무 넌센스 아닙니까?
그것도 수정하셔서 내 첫댓글이 웃기게 되버렸지만
이것도 정연이가 한게 욕이 아니라고
내가 말해서 쓴거다 라고 말하실건가요?
ㅋㅋㅋ 국립국어원 자료 일부러 계속 안내다가 마지막 댓글 쓴다길래
막판에 짠 하고 올려줬더니 바로 쳐 도망가네 ㅋㅋㅋ 에라이~
여태까지는 댓글로 질질 끌면서 마지막까지 버티면 본인이 이기는줄 알았겠지..
근데 팩트에는 장사없다...
1. '욕'
-'욕설'
-'아랫사람의 잘못을 꾸짖음.'
-'부끄럽고 치욕스럽고 불명예스러운 일'
-'수고를 속되게 이르는 말'이라는 뜻의 명사이고
2. 비속어는 '격이 낮고 속된 말'이라는 뜻의 명사입니다.
'욕'의 첫 번째 의미인 '욕설'과 '비속어'는 의미적으로 유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욕의 분류중 "욕설"에 해당하는 부분과 비속어가 유사하다.
하지만 비속어는 욕이 아니다?
왜냐? 비속어는 3글자고 욕은 1글자라서? ㅋㅋㅋ
정작 욕의 개념은 저렇게나 넓은것이 함정...
재밌네.. 계속 해보세요.. 국립국어원까지 씹어드시는 분..
팩폭 맞고 진작에 도망갔어야 할 분이 이제 안옵니다 이러고 있다...ㅋㅋ
철면피만 오지게 깔아서 여기까지 버티는거 보면 대단하네...ㅋㅋ
다음부터 우기려면 공부 좀 더 하시고 오세요...^^
귀담아 듣지 않아도 상관 없고 신중히 생각 할지도 모르겠지만 언어란게 그 나라의 수준과 관계가 매우 많습니다. 그리고 사고 방식에도 영향을 많이 끼칩니다. 일베가 하는 방식이 사용 언어의 저급화, 맹목적인 논리로 상대방을 같은 수준으로 끌어 내리기 입니다. 근대화전 교육의 장벽으로 멍청한 국민이 통제 하기 쉽다는 이야기를 현대에서 추진 하는것이 사용 언어와 사고의 저급화로 이어집니다. 이렇게 되면 소수의 일베는 나쁜 악으로 몰리지만 그들을 상대 하는 정의감에 불타는 상식적인 다수의 국민을 같은 수준의 저급한 수준으로 끌어내려 일반적인 수준의 국민들에게서 괴리 시키는 역활을 합니다. 국가는 이런것을 막기 위해 학교에서 국어 교육을 하고 바르고 고운말 쓰기 켐페인, 파급력이 높은 방송에서 저속어 교정 지침등을 하는겁니다.
유명 팝가수 위켄드의 starboy 라는 히트곡의 후렴구에 이런 가사가 있어요.
"I'm a motherfuckin' starboy"
motherfuckin 이라는 단어 또한 딱봐도 알 수 있듯이 비속어인데 의역하면 "졸라 멋진, 존나 짱인" 정도가 됩니다.
뭐 미국에서 표현의 자유가 더 많다보니 허용되는 듯 한데 어쨌든 방송 같은 곳에서만 사용안하면 문제가 없을 듯합니다.
박진영 다싫어하는데 유일하게 좋아한게 저말임.
아직 얘들이라 이해를 못한듯요.
예를들어 평상시 저런말들을 꼬마들 있는 앞에서 쓴다고 칩시다. 진짜 창피할거 같은데....
제 주변에도 그런얘가 있어서 그때마다 가르치는데도 버릇이 들어서 자주 그런답니다.
달라지는건 주변에 지인들이 하나둘 떠나기 시작합니다. 진짜 같이 못다니겠슴.
존예든 졸라든 저는 다 비속어로 보고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알아듣기는 해도 직접 쓰지는 않는 말이긴 해요. 물론 일상에서 사적으로 대화하다보면 더 한 비속어도 쓰긴하지만 익명이든 실명이든 어쨌든 공개적으로 발언하거 글을 적는데 그런 비속어는 개인적으로 쓰고 싶지 않고, 지양했으면 좋겠지만 많이들 쓰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