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칼럼리스트가 말하는 방탄소년단 “이들은 마치 ‘영어를 하지 않는’ 비틀즈와 같다. 내가 아는 한 이 정도 규모로, 이렇게나 영어를 쓰지 않는 사람들이, 이러한 성과를 낸 적은 없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라는 성과를 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시작된 이들의 존재는 투어 콘서트를 벌어야 할 정도의 인기로 옮겨 붙었다. 이렇기에 미국 내 인기는 이들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신기한 일이었다. 방탄소년단에 대한 팬들의 인상비평과는 달리, 음악 업계 종사자들은 이들을 분석하고 구조비평하느라 여념이 없다. 여느 K팝 그룹과 별다를 게 없다고 생각하던 방탄소년단이 상상치 못하는 성과를 내자, 그들의 예리한 시선은 더욱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181009140419561?rcmd=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