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미는 네덜란드를 방문한 사진을 SNS에 여러 장 게재했다. 북쪽 지방에 위치한 프리슬란드 지역에서 보고 느낀 동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소미의 네덜란드 방문은 Wetskills(��스킬) 재단의 초대로 성사됐다. 소미는 물의 중요성과 물 관리에 대한 현장을 직접 보고 왔다.
Wetskills 재단은 세계 각 국을 순회하며 네덜란드와 방문국의 젊은 물관리 전문가를 모아 물 관련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네덜란드 왕실 산하기구(Royal Netherlands Water Network)에서 운영하는 NGO다. 내년엔 한국에서도 같은 행사가 계획됐다.
소미는 이 단체의 홍보대사로 한국과 네덜란드를 잇는 교류역할을 하게 됐다. 할아버지의 고향인 네덜란드와의 인연을 새롭게 이어가게 돼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