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정말 어지간해선 뚫기 어려우므로 BTS 제외하고는 잠재력 정도로 생각해야 하고, 주수입원은 한일입니다.
중남미 국가중에선 브라질 멕시코가 인구도 많고 1인당 gdp가 1만달러 부근으로 그래도 수익을 기대할만한 곳.
(2018년 기준 gdp 브라질 2.1조 > 한국 1.7조 > 멕시코 1.2조)
브라질이 멕시코대비 1인당 gdp는 비슷하나 인구가 두배 더 많음에도 조회수는 비슷한걸 봐서는 멕시코에 비해 kpop열기가 낮음을 짐작.
대만 태국은 부수입정도로 생각해야 합니다.
조회수만으로 블랙핑크가 해외에서 성공가능성을 높게 보는 분들 많던데, 보다시피 수익 기대할 수 있는 지역에서는 트와이스랑 비슷한 수준입니다.
일본에서 확실하게 성공한 트와이스에 비해 블랙핑크는 마땅히 큰 수익을 기대할만한 지역이 없다고 봅니다.
방탄, 트와이스 제외하고는 해외에서 수익을 내려면 중소규모로 부지런히 발품팔아야 합니다.
여담으로 덧붙이면,
그리고 jyp가 시총 1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2018년 기대매출에서 sm이 5.2천억, yg가 2.8천억, jyp가 1.3천억 정도라는 걸 보면 트와이스처럼 일본에서 대박 성공한다고 어마어마한 돈을 버는 건 아닙니다.
(물론 트와이스의 일본 실적은 6개월 지연되서 반영된다고 하고, 일본에서의 성공으로 jyp가 수익률은 매우 높습니다.)
방탄의 올해 기대 매출이 2300억정도라고 합니다. 영업이익은 83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