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과 최정상 솔로 여자 아이돌 선미의 팬들이 아이돌챔프에서 실시한 ‘나눔운동회’ 이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팬덤 기부문화에 앞장섰다.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MBCPLUS의 참여형 모바일 앱 아이돌챔프(IDOLCHAMP) 는 팬덤 기부문화에 앞장서고자 매 분기별로 특정 아이돌 팬덤을 대상으로 기부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그 중 ‘나눔운동회’ 이벤트는 두 팬덤씩 짝을 지어 아이돌챔프 내 ‘스타나눔’ 서비스에 참여, 최종 우승팀에게 우승상금으로 기부금을 주고 있는 이벤트이다. 해당 기부금은 각 아이돌 이름으로 유기동물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사)동물권보호 ‘KARA’로 전달된다.
지난 달, 제 5회를 맞이한 나눔운동회에서는 방탄소년단, 신화, 펜타곤, 빅스, 갓세븐 등 총 16팀의 아이돌 팬덤이 참여하였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총 45만여 포인트가 모였다. 그 중 34만여 포인트는 우승 아이돌 이름인 방탄소년단, 선미으로 직접 기부되며 동물의 복지증진 및 동물권 향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특별히, 우승하지 못한 아이돌도 모두 모은 포인트만큼 각 아이돌 이름으로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