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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11 22:56
[잡담] 방탄 타임지 번역 기사 어떻게 봤나요?
 글쓴이 : 추구남
조회 : 1,132  

이전 케이팝 전형적인 기사와 별반 다를 것 같지 않는 데..

케이팝 언급을 1990년대 부터 시작하고.. 케이팝하면 아이돌이라 정의하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는지요?


타임즈 기사 번역 링크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7th_purple&logNo=221375268199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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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구남 18-10-11 22:56
   
진홍베리 18-10-11 23:58
   
시작부터 리츠칼튼 호텔 스위트룸에서의 방탄을 묘사한게 전형적인 기사인가요? ㅎ
이 토론 영상 보시면 (https://youtu.be/F7BJf1bo-Cs) 미국에서 케이팝이란 단어 자체에 혐오가 내포되어 있다는 거고, 자세히 언급하진 않았지만 그 혐오에는 인종차별, 게이코드나 오타쿠들만 향유한다는 선입견, 기획사에 착취당하는 이미지가 총체적으로 엉켜 있을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느 팝스타와 다를게 없는 스위트룸 묘사는 의도한거라 보는데요.

그리고 제가 인상적으로 읽은 부분은 기사 마지막↓

==================================================================================
<전략>

멤버들에게는 흔치 않은 한가로운 시간이다. 앞으로 수 주 동안 이들은 모두 매진된 11차례의 공연을 올려야 하고, <굿 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야 하며 심지어는 유엔 총회에서 전세계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 런칭 행사에도 참여해야 한다. 뉴욕시에서 열린 행사에서 알엠은 자아수용에 대한 연설을 했다. "당신이 누구든, 어디에서 왔든, 피부 색이나 성 정체성에 상관 없이, 당신의 이야기를 해 주십시오"

분명히 만만치 않은 스케줄이다. 그러나 방탄소년단과 아미에게는 앞으로 올 것들에 대한 고무적인 징후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그냥 말씀드리는 거에요" 슈가가 말했다. "언젠가 슈퍼볼에서도 공연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

기사가 쓰인 시점은 미국투어&프로모 전이지만, 지금은 이 결과 다 알고 있죠.

11차례 공연 모두 매진됐고 : 자본주의 나라에서 중요한 거
그 케이팝 아이돌이 <굿 모닝 아메리카>라는 출연하고 : 미국 간판 프로그램에 출연할 정도로 슈퍼스타고
더 나아가서 유엔 총회에서 연설한다 : 미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영향력 있다.

그냥 말해보는 거라는 언젠가 슈퍼볼에서도 공연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가 마지막 줄이라는게 전 벅찬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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