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wings 투어때 영상보시면 거의 모든 곡에 안무를
다했죠.모든 공연이 끝나고 번더스테이지 영상이 나왔는대
공연중 맴버들 탈진하고 거의 초죽음 되다시피 한걸 보여줬어요.
거의 두시간 반이나 되는 공연에 저런 역동적인 안무와 라이브를
소화 한다는건 축구경기 전후반 풀타임 뛰는 이상의 체력 소모라고하죠.
그걸 연일 하기도 하고 주4회 이상 하는 때도 있었으니 이번 공연에서는
최대한 체력발런스에 마춰 주요곡 외에는 안무를 줄인것 같더라구요.
솔직히 지금이야 BTS지 처음에 방탄소년단이라고 나왔을 때인가 저 TV 보면서 피식하고 비웃었던 기억이...
RM도 얼마전 인터뷰에서 방탄 초기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으면 어쩌겠냐고 물으니까, 자기 예명을 바꾸고, 그 초창기 헤어스타일을 말리고 싶다고. ㅎㅎ
하여간 이 친구들은 팬들과 소통을 긴밀하게 하는지 피드백 수집도 빠른 거 같고, 온라인상에서 팬들간에 회자되는 의견들은 바로 바로 언급을 해주는 거 같드라구요.
스스로 언더독의 자세를 여전히 잊지 않으려 하는 거 같고, 왜 그들이 여기까와 와버렸는지(?) 충분히 공감이 간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