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여러 아티스트와 작업을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그럴 '필요'와 '시간'이 없습니다.
AKB 그룹 곡들만 내는 것도 엄청 다작해야 하고, 싱글들이 상술 덕도 있어서 1위를 잘 찍으니까 상업적으로 다른 가수들에게 눈 돌릴 필요가 없지요. 병맛 전문인건 호불호 차이이긴 하지만 능력은 확실히 있는 작사가입니다
예전에 어떤 아티스트들과 작업을 했는지 궁금 하네요
제가 알기론 오냥코 클럽 이라는 아이돌 작사 작곡 위주로 활동했고
미소라 히바리 라는 가수의 작사를 해서 유명해 진걸로 알고 있거든요
또한 저는 100%상술로 1위를 잘 찍어서 작사 작곡의 능력은 없다 라고 보는게 오타쿠 들이나 친일뽕 들이 늘 말하는 것이
“노래가 좋아서가 아닌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노래를 불러서 좋다”입니다.
그래서 음반 몇백장씩 쓰레기통 으로 버려지는게 현실이며
그런데 이런 현상이 예전 오냥코 클럽때도 비일비재 했었으니까요
대필 의혹은 아닌게 몇십년동안 꾸준하게 다작한 사람이라서...
자타 공인으로 하루 세시간동안 자면서 일하는 사람임.
작사 수준은 잘 나온 곡은 일본 최고급임. 특히 여리여리한 소녀 감성에 특기가 있슴.
그런데 워낙 다작이다 보니 저질 수준의 가사도 있어요.
'세라복을 벗기지 마세요.'나 '자매덮밥' 같은 가사는 몇천곡중 하나인 셈인데, 일부라고 커버치고 싶은 건 아니지만, 다른 좋은 곡들도 부정하는 건 좀 안타깝죠.
그러세요? 누구라도 조금만 문학적 감성만 있어도
가사의 표현수준 차이를 바로 느낄거 같은데 개취의 차이일 뿐이라니
아니 무슨 사쿠라가 울면 수준이 높은겁니까?
가사내용 자체가 눈물짜게끔 적었을 뿐이지 가사표현 자체는
석양을 향해 달려가는 일본특유의 그 개유치한 소년만화 청춘만화 같은
딱 그런 오글거림이에요
나는 일본애들 보면 너무 신기한게 그런게 왜 오글거리지 않는지 너무 신기하다니까요
만화랑 애니를 많이봐서 그런가?
뭐 만화나 애니는 만화나 애니 특성상 그런 오글거림이 있어도 감안하고 볼수있다지만
재들은 드라마나 영화조차도 그 유치한 오글거림이 항상 베어있음
노래가사에도 그 유치한 오글거림이 있고
하여간 뭐든 개취라며 물타기를 하는데
개취란 표현도 정말 어느정도 수준에 올라있는 것에서
개취냐 아니냐를 따져야지
이번 프듀 48 한연생 일연생 노래수준 차이가 누가봐도
비교할수없을 만큼 실력차가 나는 와중에도
한연생이 노래 하는거랑 일연생이 노래 하는거 가지고
실력차이가 너무 난다고 말이 나오니까 개취라고 우기더만 ㅋㅋ
정말 편한 말입니다 개취 ㅋㅋ
진심으로 궁금해서 물어보겠는데
저 일본어 가사표현을 한국어 노래가사에 적용시킨다고
상상을 하고 들어보세요 님 진짜 취향 차이인가? ㅋㅋ
일본어 번역과 스스로 아는 일본어는 틀립니다~~ 지금 해석을 다해드리기 힘들지만 예를 들면 제목에 유메오 밋떼 이루의 이루는 우리가 아는 그냥 있는 상황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입니다. 그리고 코모레비는 木漏れ日는 어떤 느낌이냐면 햇살이 비추는 나뭇잎사이로 비추는 햇살 입니다. 한줄 한줄의 감성이 틀린데 그게 언어의 번역으로는 전달 되는게 한계가 있으니 ~ 일본어를 그렇게 잘하지는 못하지만 꾸준히 공부하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하나의 시와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