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2017년도 멜론 연간차트 15위 까지 입니다.
여기서 진짜 아이돌로 볼만한 팀은 한팀 밖에 없네요.
위너와 방탄은 자작곡으로 나오니까요. 나머지는 대부분 솔로나 듀엣 아티스트 입니다.
그러나 솔로나 듀엣 아티스트는 외국인이 다가가기 어렵지요.
인기 아이돌만 보고선 많은 사람들이 특히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음악시장이 획일적이라고 착각하는겁니다.
차트 보시면 하나같이 개성 강한 뮤지션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요새 기획사에서는 웬만한 팀은 작사작곡 다 가능합니다. 그렇게 해야 되구요,
이미 빅뱅과, 방탄이 증명 한것입니다. SM은 유독 작곡을 시키지를 않지만 SMSTATON 으로 다양한 음악을 시도 합니다.
그럼 다른 아티스트는 해외에서 인기가 얻기 힘든가 하면 그건 그 나라에 다 대체 가수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느 나라든지 노래 잘하는 전통음악이나 미드템포, 발라드 가수는 있잔아요. 소위 국민가수들.
그렇게 비교를 하면 한국 가수나 필리핀 가수나 사실상 장르도 비슷하고 노래 실력도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비집고 들어가기 힘든겁니다.
이번에 아시안게임 폐막식에서도 인도네시아 가수들의 음악타입, 좋은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또 K팝의 차별성이 증명됬습니다.
K팝이 독보적인 이유는 아주 빠른템포, 불규칙한 리듬, 온갖 장르 융합, 그러면서도 멋있게 들리고, 춤까지 추고 외모까지 잘생긴 겁니다.
이게 언어로 치면 영어 한국어 아니면 거의 불가능한겁니다.
속도의 시대, 정보화 시대, 융복합의 시대에 딱 맞는 음악입니다.
이미 많은 분석 리포트에서도 반도체보다 더 독보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더군요.
근데 여기에 드라마 영화 게임 웹툰 화장품까지 같이가는 소프트파워라서 앞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