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구준회 © News1
아이콘 구준회가 혐한 일본 연예인으로 유명한 키타노 다케시 옹호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진행된 아이콘 새 미니 앨범 'NEW KIDS: THE FINAL'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구준회는 최근 혐한 배우 옹호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구준회는 "많은 팬분들께 큰 실망감을 드려 죄송하다. 뼈저리게 깊이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는 이런 일 없게끔 하겠다. 정말 팬분들 대할 때 소중함과 감사함을 잃지 않고 매 순간 그렇게 활동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컴백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 같은 일이 생겨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다. 양현석 회장님에게도 면목이 없다고 했고 회장님은 각별히 주의하고 끝없이 반성하라고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