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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27 20:43
[걸그룹] [아이즈원]명절에 프듀 전편을 복습하고 느낀 것
 글쓴이 : 이콩이
조회 : 2,126  

가둬놓고 굴리면 어느정도 수준 향상을 이뤄내는 한국의 주입식 트레이닝 시스템의 위엄을 느꼈음.

초반에 그렇게 절그덕 거리던 일본 연습생들이 회차를 거듭할수록,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는
별로 눈에 거슬리지 않을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였음.

물론, 순발식을 거치면서 잘하는 사람만 추려낸 영향도 분명히 있지만 막눈으로 보기에도 
석달만에 놀랄 정도로 수준이 올라 갔음.

그러므로, 강혜원이든 사쿠라든 앞으로 실력에 대해 걱정할 필요 없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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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비트 18-09-27 20:47
   
게다가 트레이닝이 ㅍㄹㄷㅅ면...
인간 개조로 유명한 곳이죠 ㅋ
하이게인 18-09-27 20:54
   
전 복습하다 2회차 끝나고 총리에게 걸려서 철없다고 등짝 한대 맞고 중단했습니다..ㅠㅠ
그리고, '실력있는 자가 뽑히는게 아니라 뽑힌자가 실력 있는' 겁니다. ㅋㅋ
     
코리아 18-09-27 21:09
   
뽑힌자가 실력 있는거란 말~~ 확! 와닫네요~ㅋ
Jino 18-09-27 21:02
   
워낙에 제로베이스 상태였던 애들이라 향상되는게 눈에 띄었던거고 솔직히 편집덕도 많이 봤죠..

이젠 목표가 데뷔무대.. 실전이죠.
프듀때처럼 일본애들 수준에 맞추려고 마냥 퀄리티를 떨어뜨릴수는 없는 노릇이고, 앞으로 데뷔일까진 v앱도 자제해가며 피나는 노력을 해야될꺼에요.
     
하이게인 18-09-27 21:26
   
동의합니다.
시장에서 냉정한 평가를 받겠지요.
일본멤버는 총선거등의 경험으로 그 생리를 어느정도 알겠지만 국내 멤버는 권은비를 제외하곤 다 연습생 출신이라...
몸과 맘 모두 이겨내기를 기원해야죠...
1lastcry 18-09-27 21:55
   
일정 수준까지는 금방 오르죠. 문제는 상위권, 최상위권까지 오르는 건 극소수라는 거.
알프스 18-09-27 21:58
   
일연생은 걱정 안되는데, 강혜원은 걱정 됨..
애가 리듬감도 없고, 표정도 없고, 의욕도 없고.
다시만나 듣다가 얘 파트만 되면 끔.
     
겨우리 18-09-28 11:34
   
꿈을 꾸는 동안...
1절 - 오예~
2절 - 오예~
딱 4글자 했음...
더 이상 시킬 수가 없음....
에테리스 18-09-27 23:35
   
원래 쪼렙때는 렙업 빠름. 다만 사쿠라나 강혜원은 쪼렙인데도 그리 오른다는 느낌은.. 얘들은 죽어라 연습해야됨.
귓싸대기 18-09-28 00:10
   
다들... 나름 논리적이니..

전... 논리없는 개똥철학을 적용..;;;

1. 자본주의는 돈으로 밀어붙이면 어느정도는 성공한다.

2. 수익이 많이 나지않으면... 연합체는 흩어진다.

3. 수익이 너무 많이 나도 ... 연합체는 흩어진다.

4. 수익이 한쪽으로 쏠려도.. 연합체는 흩어진다.;;;;

따라서.. 연합체는.. 흩어짐.. -0-;;;;
     
에테리스 18-09-28 00:23
   
1번은 좀 미묘하죠. 밀어붙일만한 근거가 있는 경우라면 맞지만 그게 아니라면 망하는 지름길. 실제로 그 동안 수 없이 많은 언플스타들이 넘쳤지만 뜨는건 극소수였죠. 떠먹여줘도 맛이 없으면 안먹음.
Y금강불괴Y 18-09-28 02:00
   
보컬은 수개월이 걸려도 어느정도 수준으로 만들기 힘들지만......

댄스는 몸치 박치가 아닌 다음에야~ 같은 댄스를 같은 음악에 맞추서 일주일 연습하면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차이가 보컬처럼 심하지 않아서 무난하게 보일뿐....
수호랑 18-09-28 08:22
   
총 합숙기간이 100일이었다고 하니...
솔직히 소도 그 정도 시키면 어느정도는 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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