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실 지난 번 붐바야 2조에서
사토 미나미라는 사람을 딱 한번 찍어 준 적이 있습니다
떼 쓰고 연습 안 하는 모습이 처음엔 화 났는데
돌이켜 보면 초딩 1~2학 때 똑같이 말 안 듣던 철없던 시절
반 친구가 생각나서,,,
그땐 저도 그랬었죠
생각이 없었으니까.....그래서 뭐 별 거 있겠어....하고
한번 찍어줬습니다
근데 어제 덜컥 58등이 선발 되버리니까
걱정이 태산이네요
솔직히 말 해서 팀에 방해가 심하게 될 거 같아요
노력한다고 따라잡을 거 같지도 않고...
아....
이거 참 암담하네요
미운 사람은 아닌데 계속 있을 분은 아닌 거 같아요 -_-;;
죄송합니다
제가 딱 한 표지만 엉뚱한데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