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팬 아니었음 걍 연구생 생활하다 아이돌 접기 직전이었음, 나나미와는 다르게 미나미는 푸쉬
도 전혀 없는 멤버라.. 그리고 아키가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이번에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에 미나미
입장에선 한국인에게 계속해서 어필하는 방법도 살아남는 좋은 방법임.
오늘 보니깐 치바 에리이는 완전히 한국팬들에게 붙었던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남아에서 프듀48 투표에 깽판부렸을때
한국은 동남아를 대단하게 보지 않았죠...
ㅆ 민폐로 봤지... 지금 일본인들도 한국을 딱 그시선으로 보고 있겠죠..
아마 미나미 때문에 떨어진 애의 팬들은 더 화가 났을테고..
그리고 프듀투표는 일본인이 껴든게 아니라 동남아인들이 낀거임..
공감, 10년 전 까지만 해도 일본인들이 한국을 바라보는 관점은 걍 마이너 리그 같은 느낌.
예전 같았으면 한국행은 AKB 멤버들의 동남아 좌천이나 다름 없었죠.
그런데 지금 보세요, 일본 보다 한국은 더 메이저에 위치한 상급 리그 취급임.
일본 인기 1, 3위 멤버가 한국에 와서 연습생 들과 경쟁하고 한국인 덕분에 일본에서 입지가 높아
지는 건 결코 우리 입장에선 나쁜 포지션 아니라고 봄.
사시하라 리노인데 근데 그냥 노이즈 마케팅이였을 가능성이 큽니다 ㅎ 사쿠라 나코가 있는 hkt소속인데 사쿠라는 후계자로 생각해서 이번 총선에 안나갔고 (원래 1위 하게 하려고 했는데 쥬리나가 1위 ㅠ 사쿠라는 3위했죠..) 나코는 딸처럼 이뻐하고 입술뽀뽀도 하는 사이임 ㅋ 진짜 본인 핵심 라인들이 나가는데 진심으로 한소린 아니에요 ㅎ
아마도 게임이 일본에서만 하기로 되어있었나본데 그걸 다른 나라 팬들이 개입해서 말이 많은 것도 있죠
물론 그냥 한국이 싫어서 욕하는 사람도 있지만 ㅎㅎ
근데 이건 알고도 돈 앞에서 모른 척한 게임 운영진의 문제가 크다고 볼 수 있는데 누구 한명 욕 할 희생양이 필요하니 사토 미나미한테 몰리는 걸 수도 있습니다
꾸준히 못해줘도 한번은 도와줄수 있는거 아닌지. 미나미 본인도 그걸 알고 또 그게 누구 덕분인지 충분히 알겠죠. 그리고 해외라서 현지에 한국팬들이 올수 없다는거도 본인도 알 나이 일겁니다.
근데 일단 무대 위에 올라가는게 중요하죠. 거기 부터는 본인의 힘으로 팬을 끌어들여야죠.
예전에 미쿠 라는 애 이야길 유튜브에서 봤는데.. 프듀에서 다쳐서 그만두고 일본가서 쇼룸했는데 한국인들이
엄청 욕하고 놀리고 그랬던데.. 담날 심기일전해서 오히려 그런 한국애들을 포섭했다는 이야길 들었습니다.
미나미도 미쿠 처럼 맘 강하게 먹고 해야죠. 일단 뮤비출현 하게 되서 잘 됐네요. 그리고 현지에 못간다고
아무 도움 못주는 팬 같지만 유튜브 재생수 같은건 도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미나미가 있고 없고에 따라
그 팀의 영상 재생수가 달라지만 그것만으로 가치가 생길것 같네요.
웃기는게 한국인들이 룰 위반을 한것도 아니고, AKB가 엄연히 주관하는 프로그램 나와서 인지도 얻은거고
그 좋은 이미지 바탕으로 룰 안에서 유저 유치하고 외국으로부터 돈 끌어내면서 순위 얻은건데.
심지어 한국인들이 동남아 애들처럼 다른 AKB멤버 누구 후려친 것도 아니고.
현질하란 소리에 쌍욕하면서도 지갑 열어서 방송에서 열심히 한 애 순위 올려준거 뿐인데
화력 밀린다고 찡찡거리는게 웃길 따름. 쫄리면 자기 아이돌한테 더 투자하던가. 뭐가 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