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나라에는 자국만의 '조용필'이나 '아이유'같은 사람이 있죠.

그 나라 감성에 맞게 그 나라 모국어로 노래 부르는
그 나라의 솔로가수들을 뚫고 진입하는건
아이돌 음악으로 뚫는거 보다 어려워 보이네요.
그래도 하다 보면 언제가 되겠죠...

이게 정답인듯요

장기적으로 봣을때 충분히 그런 날이 올 것으로 봅니다.
지금 bts에 맛들이 해외팬들이 성장해서 주력세대가 되면
kpop의 아티스트들이 자연스레 생길것이라고 봅니다.

kpop이 좋아서 한국에 거주하는 한외국인이 그런 말을 하더군요.
pop의 끝은 비틀즈 고.
kpop의 끝은 김광석이라고.

kpop이 궁금해서 꽤오래 거주하면서 연구하고 파면서.. 결국 온게 김광석이라고 .

아마도 이러한 부류가 하나둘씩 나타나기 시작할것입니다.
실제로 김광석에 빠진 사람들이 꽤있고,

그렇게 가는 상황이 문화시장이라는 것 입니다.

그런데 냉정히 말하면 아이돌이 아니면 사실 한국 음악은 경쟁력 없어요.
저도 원래 록 음악 매니아라 한국 가요는 단 1초도 안 듣던 시절이 있었는데 아이돌 문화가 저를 바꿔 놓음.
여자 솔로 가수만 해도 영국엔 아델, 미국엔 아리아나 그란데가 있는데 누가 한국 솔로 여가수에 관심을 가짐;

방탄이 한번씩 트위터에  한국 솔로 가수 소개해 주면.. 유튜브에 가보면.. 방탄때문에 이 노래를 알게 되었다.. 정말 멜로디도 좋고.. 좋은 노래라 댓글이 달리더군요..
분면 실력있는 한국 솔로 가수도.. 다른 해외인이 보기에.. 매력있는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매니아층은 형성되어 있는데 그 이상은 힘들다는 거죠, 자이언티나 박효신 정도가 한계임.
K-POP이 성공한 건 틈새 시장을 비집고 들어간 부분이 커요, 전세계적으로 음악씬이 진부해져
가는 시점에 비쥬얼을 강조한 K-POP이 유튭의 활성화와 맞물리면서 인기를 끌게 된거져.
이루마 처럼 연주 음악이면 모를까 솔로 가수들은 다른 나라들도 경쟁력을 갖춘 인물들이 많아
서 파고 들어가기 힘듦.

그런데 어떤 특별한 계기로 잘 풀러서.. 솔로 가수도 한번 해외에 선구자가 되기만 한다면..
그 다음 부터는  좀 풀릴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좀 여렴긴 하겠지만.. 현재 분위기는..

예전 초창기 아이돌 음악이 획일적이었다면 요즘은 그나마 아이돌 음악도 다양하게 변해가는 과정인거 같아서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거기서 그치지 않고 전세계적인 우리나라 아이돌음악에 대한 관심이 우리나라 음악계 전반에 대한 관심으로 넓어져서 더 커졌으면 하는 바램은 있습니다.

댄스가 없으면 굳이 케이팝을 들을 이유는 없죠
케이팝이 확연히 구분되는 것중 안무가 필수요소라고 봅니다
단 동아시아는 그래도 통하는 정서가 있어서 예외입니다

맞아요 세계 최고수준의 댄스가 엄청 크죠

에일리, 백아연, 제시 이런 가수들은 유명하던데요

Kpop 가창력 쩌는 가수들 많은데 김나박이를 예로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