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8-09-11 04:23
[잡담] K팝과 한국 대중 취향
 글쓴이 : MR100
조회 : 2,093  

1.png


이게 2017년도 멜론 연간차트 15위 까지 입니다.

여기서 진짜 아이돌로 볼만한 팀은 한팀 밖에 없네요.

위너와 방탄은 자작곡으로 나오니까요. 나머지는 대부분 솔로나 듀엣 아티스트 입니다.

그러나 솔로나 듀엣 아티스트는 외국인이 다가가기 어렵지요.

인기 아이돌만 보고선 많은 사람들이 특히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음악시장이 획일적이라고 착각하는겁니다.

차트 보시면 하나같이 개성 강한 뮤지션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요새 기획사에서는 웬만한 팀은 작사작곡 다 가능합니다. 그렇게 해야 되구요,

이미 빅뱅과, 방탄이 증명 한것입니다.  SM은 유독 작곡을 시키지를 않지만 SMSTATON 으로 다양한 음악을 시도 합니다.

그럼 다른 아티스트는 해외에서 인기가 얻기 힘든가 하면 그건 그 나라에 다 대체 가수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느 나라든지 노래 잘하는 전통음악이나 미드템포, 발라드 가수는 있잔아요. 소위 국민가수들.

그렇게 비교를 하면 한국 가수나 필리핀 가수나 사실상 장르도 비슷하고 노래 실력도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비집고 들어가기 힘든겁니다.

이번에 아시안게임 폐막식에서도 인도네시아 가수들의 음악타입, 좋은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또  K팝의 차별성이 증명됬습니다.

K팝이 독보적인 이유는 아주 빠른템포, 불규칙한 리듬, 온갖 장르 융합, 그러면서도 멋있게 들리고, 춤까지 추고 외모까지 잘생긴 겁니다. 

이게 언어로 치면 영어 한국어 아니면 거의 불가능한겁니다. 

속도의 시대, 정보화 시대, 융복합의 시대에 딱 맞는 음악입니다.

이미 많은 분석 리포트에서도 반도체보다 더 독보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더군요.

근데 여기에 드라마 영화 게임 웹툰 화장품까지 같이가는 소프트파워라서 앞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리뷰어 18-09-11 04:31
   
내가 듣고 좋으면 그만이지.
굳이 남의나라 그것도 문화 언어 환경이 모두다른나라
사람 의견은 귓등으로도 안들리네요.

지들이나 잘할컷이지 ㅋ
얼론 18-09-11 06:20
   
전 대체 망한다는 기준이 무언지 궁금해요
아이돌 그룹의 탄생이나 인기 가수의 등장
새로운 드라마, 영화, 예능 프로의 제작
이 모든 한류 창출의 콘텐츠가  지속되는 한
망한다는 기준에 부합될 일은 없을 것 같은데요
열혈소년 18-09-11 08:50
   
어차피 돈이 들어가는 프로젝트이기도 한데, 열심히 하는 가수들 숫자로 보여주는 성적으로 기죽이지는 말죠
기성용닷컴 18-09-11 09:28
   
본문 내용에 공감합니다...
사실 해외에 다 알려지지 않은 케이팝의 다른 부분들도 많죠

해외에서 분석한 내용들은 케이팝 전체에 대한 분석이라기 보다는
해외에 많이 알려지고 유행하는 부분들에 한정된 분석인거 같습니다
봄이군 18-09-11 14:38
   
우리는 계속 새로운걸 만들어 내고 거기에 따른 거부감이 없죠 이런 변화에 익숙한 민족적 특성이 해외에서 케이팝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Total 182,34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6248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6073
100641 [걸그룹] [트와이스] BDZ 초동 6일차~!! (9) 썩을 09-17 1137
100640 [잡담] AKB 우익 논란이 안타까운 방향으로 흘러가네요 (133) 위스퍼 09-17 2052
100639 [방송] ‘어썸피드’ 블락비 비범, 현규-한해와 함께한 하… 요요요용 09-17 508
100638 [잡담] 방탄과 AKB사장의 협업 .. (5) 없덩 09-17 1060
100637 [잡담] TT 4억뷰 기념 V앱 하네요 (10) 사람이라우 09-17 647
100636 [걸그룹] 오마이걸 불꽃놀이 Dance Practice Video (6) 얼향 09-17 478
100635 [MV] GOT7(갓세븐) - Lullaby (1) 동안천사 09-17 445
100634 [걸그룹] SIS, 신곡 ‘응’ 댄스 티저 공개..상큼 매력 가득한… 요요요용 09-17 473
100633 [정보] 안현모-라이머, "9월 17일, 광복군 창설일을 아시나… (1) MR100 09-17 671
100632 [잡담] 외국에서는 예술과 정치를 결부시키는 걸 싫어한… (10) lovelatte 09-17 726
100631 [걸그룹] [IZ*ONE] 히토미 논란 인스타 좋아요 추가했네요... (22) 루빈이 09-17 2523
100630 [방송] '미스터션샤인', 20대·40대 진짜 많이 보네. … (5) MR100 09-17 1510
100629 [잡담] 저는 우리나라 가수들이 일본에 가서 번안곡 내는… (8) 도로롱 09-17 895
100628 [잡담] 스트라이퍼 노래 커버 (3) C12VR 09-17 474
100627 [걸그룹] [STATIONx0] 슬기·신비·청하·소연 'Wow Thing' (2) 쁘힝 09-17 485
100626 [보이그룹] 슈퍼주니어, 10월 8일 컴백 (2) MR100 09-17 478
100625 [잡담] 돈의 논리라고 착각하시는 분들에게. (34) 깍기감자 09-17 789
100624 [걸그룹] 회사에서 푸쉬 안해주는 여돌 (11) 오픈픈 09-17 1859
100623 [걸그룹] 오마이걸의 지호가 데뷔 전에 모모였다고? (Feat. 향… (6) 얼향 09-17 1254
100622 [솔로가수] 한동근 전용 작곡가였던 제피가 최근에 만든곡 (1) 동동쿠리무 09-17 749
100621 [보이그룹] 중독성 오지는 어느 남돌의 하라메 컨트롤C 09-17 487
100620 [기타] 한국 일본 음악 시장 규모 (16) 허투루 09-17 1435
100619 [잡담] "한일 협업논란에서 착각하는 것들" 가벼운 반박글 (11) 나미생 09-17 1063
100618 [잡담] 궁금해서 그런데요.. 아시아권 가수 일본공연시 일… (20) 새콤한농약 09-17 1374
100617 [보이그룹] “전 세계 K팝 알린다”…국민 아이돌 꿈꾸는 갓세… (7) MR100 09-17 2043
 <  3261  3262  3263  3264  3265  3266  3267  3268  3269  32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