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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11 09:36
[잡담] 중국시장을 우리가 돈때메 보는거지 존나 고급시장이라고 착각하는 중꿔
 글쓴이 : rejhan
조회 : 2,881  

그돈두 이제 뒤통수 각종규제 양아치짓거리들로 전혀 메리트없는시장으로 전락했는데 중꿔시장따위가머라고 ㅋㅋㅋㅋ거기반응을 우리가 신경이나쓸거같나? 그전에 우리가 니네중국보는 시각이나 제대로현실파악해라 싱가폴도 잘사느북한 화교중꿔들 중국계천지지 지들이 잘살고 막강한나라인줄암 니들겨우 도시국가하나다 별볼일 아무런 영향력도없어 한국인력들 기술등을 마구잡이라 가져다복제하고 지들끼리 프로그램만들고 흥하니 ㅋㅋㅋㅋ착각하는듯 니들만의리그지 니들문화 아직도 니들밖에서 아무런존재감없다 중궈언어들으면 줘패고싶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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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 18-09-11 09:49
   
이제는 중국시장에 진출도 안되고 기존 자리잡은 몇몇만 겨우 단물 좀 빠는 행태인데도

기획사들이 미련을 못버리고 눈치를 봅니다.

이기회에 과감히 떨쳐버릴 용자는 없는건가요...ㅠ.ㅠ
     
열혈소년 18-09-11 10:13
   
오히려 중국은 자기네들만 떨어져서 갈라파고스화 되어버림. 멀리 갈것 없이 트렌드를 타고 나지 못하게 됨. 전세계가 열광하는 K-POP을 자기네들만 못 보는 꼴이 된거임.
두유노킴치 18-09-11 09:51
   
현실은 중국시장에서 돈 거의 안나온다는

스엠이었나 재무제표 보니까 중국 포함 아시아가 매출 비중 7%였나 아마 중국은 2%도 안될듯

중국시장은 돈 될게 공연 밖에 없는데 공연도 막힌지가 10년이 넘었음
몽키헌터 18-09-11 09:56
   
중공이 기막힌 타이밍에..
한한령인지 뭔지 해서 제동을 잘 걸어 준거죠.
돈안되는 거지같은 시장 보고 너도 나도 떼지어 들어갔다가
노하우 다 털리고 하마터면 기획사까지 다 넘어 갈뻔 했지요. ㅋ
열혈소년 18-09-11 10:11
   
아이러니하게도 중국이 한한령을 거는 바람에 잠재적인 대중음악의 성장과 파이를 깎아먹은 것은 반대로 중국임. 오히려 중국에서 한국 표절은 더더욱 심해졌고 대중음악계의 상황은 악화되어버림. 중국에만 수익이 종속되는 시장을 노리지 않아도 되는 길을 찾게 만들었음. 공교롭게도 방탄소년단이 미국시장에서 고무적인 성과를 내는 것도 한한령 이후였음

게다가 전세계로부터 "저렇게 쪼잔한 새끼들을 봤나?"같은 소인배 이미지로 굳어졌고 중국과 관련된 문화사업을 주저하게 만들었음. 오히려 중국에서는 한국 아이돌을 자주 볼 수 없다는 생각에 이미지 소모가 상대적으로 덜하게 되었음 ㅋㅋㅋㅋㅋㅋ
새콤한농약 18-09-11 10:32
   
독재국가 들어가서 사업하는 리스크를 생각하면 털어버려도 되는 시장인데 저길 왜 기웃거리는지...
august 18-09-11 10:40
   
한한령은 중국의 엄청난 자책골입니다. 그냥 그대로 뒀더라면, 중국이 자본이 크고 시장도 크니까 K팝을 상당수 흡수할수도 있었어요.
지금 중국이 영화시장에서 헐리우드를 빨아들이고 있는거 처럼요.
그대로 두었더라면 기획사들이 중국에 설립되고 한국 프로듀서들 대거 중국으로 넘어가고 최대콘서트도 중국에서 열리고 그냥 K팝의 중심지 자체가 중국으로 넘어갈수도 있었습니다.
근데 그놈의 문화 순혈주의가 뭐라고, 자기들만의 고유의 문화를 만들겠다는 허황된 망상에 빠져서 스스로 문을 걸어잠그는 바람에, K팝이 중국의존 포기하고 일본, 미국, 동남아 시장 노리면서 시장다변화+독립화 돼버렸죠.

최근에 SM이랑 JYP가 신사옥 올리지 않았습니까? 한한령 아니었으면 정말로 신사옥을 중국에 오픈했을지도 모릅니다. 근데 중국이 알아서 셀프감금 해주니까 진출포기하고 한국땅에 알박아버린건데, 저는 K팝이 중국시장에 흡수되는게 아닌가 고민했었는데, 중국이 제 고민거리를 스스로 덜어줘서 정말 고맙네요.
     
기성용닷컴 18-09-11 12:26
   
공감합니다
     
kurun 18-09-11 14:07
   
정말 그렇네요.
august 18-09-11 10:44
   
지들딴에는 K팝에 잠식당하고 있으니, 보호무역 걸어버리고 자국문화를 키우자는 심산이었던거 같은데, 애초에 독재국가에서 무슨 자생력이 있습니까. 백날 보호해봤자 공산당이 독점하고 앉아있는 체제에서는 절대로 문화가 융성할수가 없습니다. 보호무역 걸어놓고 격차를 좁힌 후에 개방하자는 주의인거 같은데, 좁혀지기는 커녕 안드로메다로 벌어지겠죠 아마

그냥 뒀더라면 K팝이 중국시장을 잠식하는것 같다가도 결국은 거꾸로 중국시장에 흡수당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자본주의의 세계에서는 자본과 시장논리대로 가기 때문에, 자본과 시장이 큰 쪽이 작은 쪽을 삼키지 반대의 경우는 거의 없거든요. 저걸 스스로 포기해주다니 이렇게 고마울수가
     
코리아 18-09-11 11:24
   
한국 기획사들 롯데가 중국에서 무참히 털리는거 보고 느낀게 많았겠지요~
빠수리 18-09-11 12:11
   
예전부터 중국은 돈이안돼었었죠. 한류아이돌 중국가서 공연하면 공연기획사들이 대부분의 수익을 가져가는 구조라....
트나와 18-09-11 14:59
   
중국의 엔터산업에 대한 자본침투는 아직도 여전히 진행중이란 겁니다.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모자란 기술을 보충하기 위해 외국의 기업을 인수해서 기술전수를 받는 식으로,  중국은 우리의 엔터산업을 그런 식으로 잠식하고 있는 겁니다. 그저 중국에 상육을 금지하는 것만이 문제가 아니란 겁니다. 어차피 자본은 그들이 더 많으니까요. 시장 자체가 크다보니 출연료니 광고료 책정 금액 자체가 우리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죠. 그런 것들이 눈에 보이니까 우리나라에서 아이돌 출신이란 타이틀로 중국에 가면 우리나라에서 벌었던 돈에 몇배 이상 버니까, 중국애들이 배신을 아주 당연한 듯 하는 겁니다. 중소엔터들이 잠식되어버리면 국내시장 자체가 작아지는 현상이 나타날 겁니다. 거기다 돈질을 이상하게 해버리면, 대형엔터들도 버티기가 쉽지않을 겁니다. 현재야 잠식된 곳이 적으니 문제점이 안보일 뿐이죠. 나는 솔직히 그 부분이 더 심각하다고 봅니다. 우리의 엔터관계자들이 중국에 넘어가서 기술이니 연출이니 전수한다고 해도 그들의 색깔이 없으면 국내용일 뿐이란 것이죠. 이 경우는 우리의 시장이 줄어들 여지가 없다는 점이죠. 어느 쪽이 심각한지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내각엔 엔터회사가 잠식되는 문제가 더 크게 다가온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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