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견)
항미원조 왜곡된 역사의식을 갖은 아이돌의 국내활동에 CJ는 관심이 없다고 봅니다.
아이오아이, 워너원, 아이즈원 등의 활동을 통해 본 CJ는,
만드는 것(과정)에 의미와 가치를 두지, 만들어진 이후 아이돌그룹의 활동엔 관심이 없다고 봅니다.
만드는 과정이 CJ에게 있어 돈이 되고, 만들어진 이후의 활동은 CJ에게 있어 폐기의 과정일 뿐이었습니다.
마치 국내의 의류브랜드 사업과 같습니다.
이슈로 브랜드를 출시해 고가에 판매하다, 트랜드가 지나가면 떨이처분하고 새로운 브랜드를 만드는.
진득하게 브랜드를 키워나가기 보다는 치고 빠지는 쌈마이 기업마케팅.
CJ는 만드는 과정을 통해 이슈를 창출하면 그만입니다. (결국 CJ는 방송사, 기획사가 아님)
이후 만들어진 그룹이 어떤 활동을 해서 어떤 성과를 이루는지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역사문제 이슈를 놓고 프로그램 추진을 고민하기 보다는, 이슈를 프로그램에 어떻게 활용할까 고민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