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뭐 방탄은 물론없었고 한류개념이 생기기 시작하던때라 현직 작곡가로
예전에 방시혁이 대학 세미나에 초청되서 문화에 대해 토론하는거 들었었는데
딱 돈되면 하고 돈안되면 안한다의 장사꾼 마인드였음.
인문학쪽 세미나여서 참석자 대부분이 인문학관련 학생이었는데
토론후 질의응답시간때 지금와서 보면 고구마같은 질문들을 해대니까
(노래보다 선정적 의상으로 시선을 끄네, 음악적 발전보다 후크송 같이 홀리기에 급급하네 등)
자기는 문화발전은 관심없고 돈이 되니까 만들고 돈 안되는건 안만든다고 했음.
때문에 이번 방탄건도 돈냄새 맡고 진행했다고 반발로 돈안될거 같으니 바로 포기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