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도 얘기했듯
전 프로듀스 48 프로그램 한번 시청한적 없고
투표한적 없지만
이왕 나온 12명의 걸그룹 아이즈원을
적극 응원하는 입장인 사람입니다.
아이즈원 겸임?
방연게에서 프로듀스 지분과 아이즈원 지분이 많다보니
뭔가 착각을 하는 모양인데요
그냥 아직 데뷔도 안한 K팝 신인 걸그룹입니다.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블랙핑크, 레드벨벳 등과
방연게에서 함께 많이 언급되다보니
벌써 무슨 K팝 최고 그룹 반열에 오른듯 착각하는 모양이지만
이제 아직 데뷔도 안한
신인걸그룹이라는 얘기
(뭐 AKB에서 이미 데뷔한 인기멤버다 어쩐다 하는데 그건 대한민국에서 알바아니고
그사람들 원래 관심도 대한민국에선 아예 없던 사람들임) (뭐 AKB 세계적 인기는 굳이 입아프게
안말해도 처참한 수준인거 다알거구요)
이미 대한민국에서도
엄청난 실력으로 무장한 K팝 신인걸그룹들 나와도
성공할 확률 극히 희박합니다.
그런데 실력도 아직 미완성인 그룹이 벌써
최고그룹 반열이라도 오른거마냥
겸임??
겸임 얘기 따질때 춤연습이라도 하나 더 하라고 추천해주고 싶군요
프로듀스 프로그램 덕에 인지도를 빨리 알리긴 했으나
아직 데뷔도 하기전이라
막상 나와서 허접한 실력이라면
금방 도태됩니다.
이 K팝 시장 절대 만만하지 않아요
하나에 집중해도 성공하기 어려운게 현실인데
양다리 걸쳐놓고 그냥 여기저기 얼굴만 내비치고 인기 조금 얻고 끝낼 생각이었다면
진지하게 얘기하지만
그냥 왔다갔다 힘빼지 말고
때려치고 그냥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요즘 대중들 누구보다 똑똑합니다.
영악하게 눈치나 보면서
K팝 등에 업고 인기나 끌어볼 요량으로 행동한다면
반드시 폭망할거고
오히려 지금 전보다 더 최악의 한수가 되겠죠
(그래서 전 이번 아이즈원 걸그룹이 성공할 가장 큰 요인으로 언어를 꼽은겁니다.
상대국 언어로 그래도 표현하는게 그 나라 사람들에게 호감을 산다는건 당연한 일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