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보금자릴 원하는데 그녀는 금괴침상을 원합니다.
난 세끼밥상를 바라는데 그녀는 모든 외식을 원합니다.
난 6천연봉(대기업다닐때) 그녀는 1억 연봉을 원합니다.
이제 반세기 살았고 다했는데 여자는 업삽네다.
다시 소기업으로 끼니를 둡니다.
예전 급여의 반.. 근무시간도 반..
어줍잖게 연애결혼 했지만 노력도 별로 없이 얻어 걸린 여자가 돈보다는 건강한 삶을 더 원한다 그러고 무엇보다 딸 셋 잘 키우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하니... 난 운이 정말 좋은 듯 하네요... 이십여 년 동안 한결같이 그런 점 변하지 않는데 몇몇 이전 사귄 여자들을 생각해 볼 때 얼마나 다행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