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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20 01:42
[잡담] 5대 엔터사의 약점요소(사견).
 글쓴이 : NiziU
조회 : 1,777  

(알파벳순)

Big Hit : Big Hit - BTS = 0
BTS 없는 빅히트는 무엇? 'Big Hit = BTS'가 되어버리는 강점이자 약점요소.

CJ ENM : 리더의 부재
수익적 판단과 추진의 강점에 반해 중장기적 성장을 이끌 '음악적 콘트롤타워의 부재'

JYP : 마이너의 한계
개인의 고유성이 회사의 고유성이 되어버린, 개인의 목표가 회사의 목표가 되버린 1인 기획사의 한계.

SM : 대중과의 관계의 결여
너희(스타)는 특별하고 일반인과 다르다는 SM의 신비주의. 팬덤만이 알고 기억하는 그들만의 세계.

YG : 운영과 음악의 불균형
90년대 나이트 운영에서 멈춰버린 오너와 노력하며 성장해 나가는 작곡가. 나날이 멀어지는 두 사람 간 격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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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롸롸 20-11-20 01:53
   
빅히트 : 공감

CJ : 뭐하는곳인지 모름;

제왑: 진정한 뮤지션으로 키우려면 규격 밖의 존재도 용납해야함

SM: 문어발식 확장이 문제. 본업에 감을 잃음. "햇빛은 한 점에 모일때 비로소 물체를 태운다"는 말 명심해야함

YG: 뮤지션의 개성을 존중한답시고 방임에 가까운, 체계적인 서포터를 제대로 못하는 모습 자주 노출
누노 20-11-20 01:57
   
CJ는 인정받지 못하는게 .. 인재를 직접 육성, 개발하지 않는다는점?
본인들의 인적자산 없이 임차수익 올리는 그런느낌.
호갱 20-11-20 02:09
   
5대엔터사의 약점요소
이런 주주도 아닌데 엔터산업에 대한 이해도 없으면서 떠드는 사람들 상대해야되는 리스크
     
누노 20-11-20 02:15
   
주주는 오로지 영업익을 우선하지만,
소비자들은 회사의 영업익 보다는 보다 높은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받길 원하죠.
투자자가 (주주)가 있어야 엔터산업이 굴러가는건 맞지만
소비자 (대중) 입장에서 주주의 입김은 그리 달가운 존재는 아님.
대중을 상대로 장사하는 업종이면 투자자가 아닌 대중의 요구나 평가에 맞춰가야함.
또 트렌드를 선도 하려면 돈이 안되도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층의 욕구를 충족시켜야 하며
퀄리티를 높이려면 수익의 마이너스적 요소인 리스너들의 만족도도 충족시켜줘야 함.

투자자, 소비자, 리스너 수익과는 별개로 모두 무시할수 없는 존재들임.
퀄리티가 없었다면 지금의 엔터산업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할수도 없었음.
          
호갱 20-11-20 02:40
   
내가 볼땐 대중의 요구나 평가가 아니라
경영간섭으로 보이는데

뭐 경영방침에 딴지거는것도 자유로운 의견이긴한데
'엔터산업에 대한 이해' 자체가 없는 사람들을 떼거리로 상대해야된다는것
               
누노 20-11-20 02:46
   
때로는 회사가
경영사정. 경영가치를 고려치 않는
무차별적 어처구니 없는 요구를 강요받거나
구설수에 오른다거나 마녀사냥식 공격을 받으면
안타까운건 사실이지만,,

본문이 경영간섭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회사입장에서 일반인들을 상대해야 된다는건
리스크라기 보단 원래 태생부터 그렇게 함께해온 그런 업종이기도 하지요..
지나치지만 않다면 관심의 표현이기도 하니까요.
초록소년 20-11-20 03:26
   
근데 BIT HIT는 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게.
BTS월드라는것을 인식한건지 최근 주변 기업들을 다 사들이고 있잖아요.
대표로 세븐틴, 여자친구요.
현재 가장 잘팔리는 앨범 잘나가는 그룹이 BTS라고 하지만. 통계자료로 그 다음 앨범순위는 세븐틴이거든요.
최근 빅히트가 대려오고나서 더 흥행하고 있어요. 또한 여자친구는 빅히트로 오고나서부터
스타일이 급변했어요. 여자친구에서 성숙한 여자친구로 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거든요..?
교차로에서 부터 마고까지..
그러나  다섯 회사에 대한 인지는 다 공감합니다!
     
NiziU 20-11-20 03:51
   
사견이지만 부정적 입장에서의 딴지는 아니고, 대표적인 엔터사들을 응원하는 입장에서 보다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성했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산사의꿈 20-11-20 12:23
   
빅히트도 몸집을 불리고 있긴하죠.
다방면에서 컨덴츠도 개발하고 있고

빅히트나 방탄이 가지고 있는 팬덤이 막강해서
후속 그룹을 키우는데 유리해서..

그리고 방탄의 인기가 저물어가지 않는 이상 후속 그룹이 치고나오기 엄청 힘들어요.
아시아나 국내한정이라면 몰라도 서양권에선 더더욱 힘든문제라..
그렇게 걱정 안해도 될 거 같음..시장에 맞는 그룹을 만들겠죠. 실제 추진중이고..

뭐 대부분은 공감하지만..
빛나는1퍼 20-11-20 08:23
   
빅힛 이번에 지코회사 사들인거 같던데 이제 힙합쪽으로도 키울려나
호에에 20-11-20 08:52
   
빅히트가 워낙 방탄이 역대급이라 그렇지 TXT도 시작이 나쁘지 않고 빌리프랩 돌아가는 것도 지켜보긴 해야할듯 ㅇㅅㅇ.. CJ는 힘이 있어서 국내에서 자리를 잡기는 하는데 확실히 음악적인 리더가 없다보니 해외팬덤도 따라주지 않음. 그리고 이것이 메인이다 할만한 정규그룹과 기획사가 없음. 기업이라는 이미지지 엔터테인먼트라는 느낌을 받지 못하는 이유 ㅇㅅㅇ
구리뱀 20-11-21 13:33
   
다른 건 대체로 수긍하면서도
JYP : 마이너의 한계는 단점이면서도 장점인듯..
셀트리온의 서정진대표나 애플의 빌게이츠처럼 강력한 리더쉽은 상승 모멘텀이 될 수도 있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여러 기획들이 속도감 있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리더가 필요한 것 같음.
물론 기획부터 생산 판매까지 모든 것을 혼자 할 수 없는 것이기에 각 분야 전문가들이 물 밑에서 함께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망치와모루 20-11-21 16:34
   
jyp는 박진영이 장점이자 단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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