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쳐폰 광고해도 안팔리죠. 일본 연예계가 20~30년째 제자리이고 과거 유명할때도 케이팝 유명세 타면서 외면당했는데 트렌드로부터 동떨어진 지금 과연 다시 인기를 끌까요. 새로운 트렌드를 창출하지 않는 한 확률적으론 무리라고 봄. 걔들한테 가는 이득보단 우리한테 오는 이득이 더 클거라 생각함.
현실은 일본애들도 3차순발 보고 일본애들좀 빼달라고 사정사정. 현 데뷔조 싫어하는건 일뽕하고 동남아 48시리즈 팬들밖에 없음. 국뽕드립도 의미 없는게 지금 일본애들이 한국애들이였으면 전부 탈락했을 수준임. 그나마 유력권이던 애들도 죄다 지들이 자폭했잖음? 이토히로부미 좋다는 애 그룹에 받으면 과연 그 그룹이 몇달이나 갈것같음?
ㄴ 이토 히로부미에 대해서는 해석의 차이가 있어. 안중근도 일본에 가면 테러리스트 취급 받어. 왜 인줄 알아? 그렇게 교육 받았기 때문이야. 그렇게 교육한 일본 정부의 잘못이지 시타오 미우의 잘못은 아니지. 다소 한국인의 상식과 벗어나는 점이 있더라도 이해를 시켜야지 반일 감정을 앞세워서 떨어뜨리는 건 한심한 일이야.
akb 인기는 거품이에요. 이번 시즌 내내 '국내에 일뽕이 이렇게 많았나'라고들 하시는데 사실 그 그룹 팬은 한줌입니다. 다만 프듀를 통해 출연 멤버들의 인기가 올라간 거죠.
예로, 프듀를 통해 일본 멤버에게 관심이 많아졌어도 그 관심이 akb 자체로 가진 않습니다. 실제로 커뮤니티 전부 훑어봐도 본점에 있는 애들 언급은 이전과 똑같죠. 재밌는 건 이 프로로 인기가 오른 애들 조차도 탈락한 후엔 화력이 급격하게 줄었다는 겁니다. 실제로 버즈량, 쇼룸 실시간 시청자 전부 급감했죠. 그만큼 거품이 심하다는 겁니다. 딱 단기 화제성 인기죠.
그리고 무엇보다 간과해선 안 되는 게, 그나마 인기 끄는 걔들도 한국에서 한국의 시스템하에 한국식으로 활동했기에 얻은 거라는 거죠. 만약 일본식으로 활동했어보세요. 이질감만 느꼈을 겁니다. 실제로 탈락한 애들 팬들이 걔들 일본활동 보면서 하는 말이 '적응 안 된다' 입니다. 메이크업부터 헤어, 의상, 노래, 춤까지 전부 입맛에 안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