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기와 선의는 창조 101에서 1,2등을 하는 바람에 앞으로 화전소녀 활동을 해야 해서 중국 활동이 많아질수 밖에 없는 입장이고요
성소는 지금 한국에서 파자마 프렌즈라고 예능출연하고 있어요
얼마전에 쇼케이스도 했음
다만 이번 앨범에 참여 못한 것은 성소 한국 활동이 최근에서야 재개 되는 바람에 안무 연습이나 곡 연습등 신곡 활동에 참여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이번 기회에 한국 멤버들을 좀 더 키우기 위한 스타쉽의 계산도 있을 듯
어차피 스타쉽과 위에화는 우주소녀라는 한지붕 아래 두가족이긴 하지만 결국에는 두가족 즉 남남인지라...우조소녀 계약기간 끝나면 흩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스타쉽도 이 기회에 한국멤버들을 좀 더 키울 필요가 있는 거죠
또 위에화는 위에화 대로 중국에서 돈 벌어야 하기 때문에 중국 멤버들의 중국내 인지도를 키울려고 하는 거고요
따라서 예전처럼 꾸준히 완전체로 활동할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높지 않다고 보고요
어쩌면 첨 계약당시 부터 우주소녀는 이런 활동이 로드맵화 되어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초반에는 한국에서 활동하며 인지도를 키우는데 주력하고...
어느정도 인지도 얻으면 중국멤버들은 중국에 진출해서 다시 중국내 인지도를 키우다가 종국에는 각자의 나라에서 주로 활동하는 것으로...
그런데 이게 창조 101 때문에 그 기간이 생각보다 좀 앞당겨진 정도라고 할까요
원래 성소가 중국활동을 늘여가는 속도가 위에화가 첨에 계산했던 중국 활동 진출 속도였는데...
창조 101이라는 데뷔당시에는 생각치도 못했던 대형 호재를 맞으면서 미기 선의라는 사실 처음에는 위에화서 조차도 2군 취급했던 애들이 오히려 1군으로 정성들여 키우고 있었던 성소보다 중국에서 더 치고 나가는 상황이 벌어진거죠
그래서 스타쉽과 위에화의 따로따로 로드맵이 생각보다 더 빨리 진행되고 있는 것임
한마디로 물들어 올 때 노젖는 거
성소만 일하는 것 같았는데, 안타깝네요.
이젠, 기획사들이 중국애들을 더 이상 뽑지 않는게 답인 듯. 중국시장이 아무리 커도 한국 기획사들은 별루 벌이도 못되는데다가 요즘, 태국이나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지아 같은 곳이 큰 장터가 된 마당에 그쪽 나라에서 뽑는 게 훨씬 큰 이득인듯, 중국인 뽑아놓으면 이래저래 맨 말썽만 일으켜서, 기획사들 정말 위험부담이 큰 모양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