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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06 16:58
[잡담] (펌) 사쿠라 라디오 방송 사쿠노키에 나온 프듀썰 정리
 글쓴이 : 루빈이
조회 : 4,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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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누가 정리해서 올렸지만 그냥 라디오 듣는 겸 또 정리해봄



- 사쿠라는 일본이랑 한국이랑 스케줄을 다 해야 해서 너무 힘들었다. 한국에서 연습하고 일본 다시 돌아가면 일본 스케줄을 해야 하니 쉴틈이 없었음.


- 한국 연습시간은 굉장. 아무렇지도 않게 이틀을 잠을 안자거나 하는 일이 있었다.


- 오후 5시에 시작해서 다음날 아침 6시나 오전 10시까지 연습하는 일도 있었다


- 7년차라서 스탭에게 혼나는 일이 없었는데 오래간만에 선생님들께 혼났다.


- 배윤정선생님은 무섭다. 일단 눈부터 무서우시다


- 한국어라서 말씀하시는 내용은 잘 몰라도 혼나고 있다는 건 알 수 있었다.


- 처음에는 거의 매일 울었음.


- 클래스 평가에서 내꺼야를 연습해야 할 때 잠도 자지 않고 연습했다.


- 한국어 가사를 외워야 했는데 (외국어로 가사를 외우는) 그런 경험이 없었어서 힘들었다.


- 울다가 이렇게 우는 시간에 그냥 연습하자는 생각이 들어서 나중에는 별로 안 울게 되었다.


- 또 연습생들끼리 다 같이 친해져서 나중엔 안 울게 된것 같기도 하다고.


- 마지막으로 운건 맨마지막 생방송 라이브 도중에 울었는데, 그건 공연장에 엄마랑 할머니가 와 계셔서 그랬다고


- 엄마랑 할머니가 바로 앞에 와 계시다는 걸 발견했을 때 눈물이 터졌는데 지금까지 있었던 힘들었던 일이 갑자기 다 스치고 지나가서 못 참고 엄청 울었다.


- 사쿠라 할머니는 프듀 방송을 1화부터 다 보셨다고 함


- 사쿠라가 한국 연습생을 보고 감명깊었던 점은 꿈을 향해서 굽히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점


- 연습생들이랑 다 같이 있으면서 모두 다 같이 데뷔했으며 하는 마음이 들었고 사쿠라가 처음 아이돌이 되었을 때 그 때 마음가짐이 떠올랐다고.


- 한국 연습생들 덕분에 초심을 다시 돌아보게 되어서 무척 고맙게 생각하고 있음


- 지난 4개월을 버틸 수 있었던 건 일본에서 응원해줬던 팬들, 멤버들, 그리고 한국에서 도움을 주었던 연습생들, 국민프로듀서분들의 응원


- 일본 절친 무라시게는 사쿠라한테서 연락이 없어서 "살아있어?"라고 라인을 보냈음


- 휴대폰을 못 쓰다가 중간중간에 일본으로 돌아갈 때 휴대폰을 건네받았을 때 무수히 와 있는 메시지를 보고 울음이 터졌었다고.


- 순위발표식 때 1위 자리에 앉은 소감: 엄청 높다, 폭신폭신


- 30위 정도까지 의자는 플라스틱이라서 엄청 딱딱 + 12위 정도는 조금 폭신폭신 + 1위는 진짜 폭신폭신 (편-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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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1020 18-09-06 17:57
   
오호..쿠션도 다르군요 ㅎ
수호랑 18-09-06 18:26
   
울다가 이렇게 우는 시간에 그냥 연습하자는 생각이 들어서 나중에는 별로 안 울게 되었다.
-------------------
진짜로 이렇게 생각했다면 생각보다 근성도 있고 마인드도 괜찮은 거 같음
호뱃살 18-09-06 18:53
   
관련번역글 읽어보기는 했는데
새로운 내용도 보이네요
사쿠라 할머니, 어머니가 왔었군요
rebate 18-09-06 20:04
   
ㅋㅋ... 어쩌냐  이미  채연 합격때문에 오열했다고 동네방네 소문 다 나고 찬양했는데 ..
 그리고  누군가 댓글에  엄마 할머니 와서 폭풍 오열 했다고 적었는데  사람들이  그  사람 엄청 욕했었는데
..  그리고 순간 눈 마주친게 채연 이라서..채연을 언급 ㅋㅋㅋ      나중에 채연이 되서  되게 신기하네 라는 말투..
와.. 재밌네. 재밌어.
     
코리아 18-09-06 21:07
   
어머니와 할머니부분은 생방송 라이브 도중에 울었다고 위 글에 친절하게 써있구만~~ㅋ
12등 발표식때 오열은 채연이 때문에 한 것이고~ ㅋㅋ
그리고 가장 중요한 순간 눈 마주친 것도 운명적이니 정말 신기하지요~~ㅋㅋㅋ
     
bandering 18-09-06 21:18
   
돌고 있는 번역들에
오역도 많고 뉘앙스도 이상하게 꼬아서 번역해놨다 싶었는데,
역시 번역만 본 사람들은 그대로 받아 들이게 되는군요
     
블로섬 18-09-06 21:45
   
난독 있으시네...에휴...싫어하는 건 잘 알겠는데 난독으로 편한대로 이해하고 이죽거리는 거
무지 없어보여요
이리듐 18-09-07 11:58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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