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유재석과 김은숙 작가는 최근 내린 폭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유재석은 5000만 원, 김은숙 작가는 케이블채널 tvN 토일극 '미스터 션샤인' 제작사 화앤담픽쳐스 윤하림 대표와 각각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지난달 26일부터 쏟아진 폭우로 피해가 발생한 서울시 은평구, 노원구, 경기 양주시 등에 구호 활동으로 쓰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유재석은 꾸준히 기부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포항 지진 이재민과 중부지방 수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을 쾌척한 바 있고, 위안부 피해자 복지와 인권센터 건립 등을 위해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 꾸준히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김은숙 작가 역시 포항 지진 당시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렇게 큰 돈 끊임없이 기부해오는 것도 힘든데, 많은 사람들에게
마치 유재석의 기부는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들여 지는 것도 참 안타깝네요.
건물자랑, 돈자랑, 시계자랑, 벤틀리타고 뭐타고 이런 연예인들을
좋아하는 것까지야 개인취향이니까 노상관인데
그러면서 유재석을 까는 몇몇 지독한 인간들은 어떤 관념을 가지고 살아가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