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8-09-17 20:21
[중국] 판빙빙, 107일 만에 소식 전해져
 글쓴이 : 베르테르
조회 : 1,765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이중계약'에 따른 탈세혐의로 논란이 됐던 중국의 유명 배우 판빙빙(范 ) 근황이 알려졌다. 107일 동안 행방이 묘연했던 것은 당국 조사를 받은 뒤 귀가해 외부와 연락을 두절한 채 지내고 있다는 것이다.

20180917154945191mkdx.jpg

대만 빈과일보는 홍콩 빈과일보를 인용, 판빙빙은 어떠한 소식도 발표해서는 안 되고 외부와 접촉해서도 안 되며 조사 후 자신의 유죄여부를 알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조용히 집에서 지내고 있다고 17일 전했다.

빈과일보는 지난 15일 밤 한 누리꾼이 판빙빙의 웨이보가 잠시 온라인 상태인 것을 발견했는데, 그의 웨이보에 자동으로 생일 축하 문장이 떴다가 바로 삭제됐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 신문은 판빙빙이 이중계약에 따른 탈세 혐의를 받고 '정당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한 것이 아니다'라는 지목을 당했다면서 중국 매체가 그의 재산증식 방법을 자세히 설명했다고 전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판빙빙은 우선 천문학적 개런티를 받은 뒤 사무실을 설립해 세금 폭탄을 피하고 또 해외 부동산에 투자했다.

대략 캐나다에서만 7개 대학교 근처 부동산을 매입해 매년 14%의 수익을 올리고 해외투자 전체 수익도 200%가 넘는다고 설명했다.

이는 '부의 균등', '사치 금지'라는 중국의 사회적 분위기와 매우 어긋나는 상황이라 정부 입장에서는 그는 '눈엣가시'였다.

빈과일보는 최근에 나온 중국 사회과학원의 '중국 영화계 스타 사회책임 연구보고서'를 인용하면서 그가 0점으로 꼴찌를 했다면서 이에 따라 그는 재산만 있고 사회적 공헌이 없는 연예인으로 정부에 비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중국 매체가 그의 주거지 근처에서 그의 고급 승용차가 모두 사라졌다고 최근 보도했는데, 이는 그의 사업과 신변 안전이 모두 전례 없는 위기를 맞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고 빈과일보는 보도했다.

판빙빙은 지난 5월 말 중국의 저명 방송인인 추이융위안(崔永元)이 그의 이중계약서 작성과 그에 따른 탈세의혹을 제기한 뒤 행방이 묘연해져 각종 억측이 나돌았다.

jinbi100@yna.co.kr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베르테르 18-09-17 20:21
   
주갤러 18-09-17 20:23
   
고위급 당간부들한테 관간살해당했다느니 인체신비 전시됐다느니 헛소문 자자하더니ㅋㅋㅋㅋ 집에있었네
     
열혈소년 18-09-17 20:25
   
그래도 의혹제기 자체는 충분히 있을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그 중국이니까요. 아무리 중국이 막장테크를 타도 나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거물급 연예인이니까 쉽게 죽이지는 못했겠죠. 죽였으면 그게 더 문제가 된거구요.
지니1020 18-09-17 20:33
   
얼굴을 보기 전까지는 믿을 수 없다 이놈들아!!
아리온 18-09-17 20:36
   
"이는 '부의 균등', '사치 금지'라는 중국의 사회적 분위기와 매우 어긋나는 상황이라 정부 입장에서는 그는 '눈엣가시'였다."

?????????????????????????????
중국서 부의 균등?  사치 금지? 개가 웃겠네.
수수께끼 18-09-17 20:39
   
그래서 현재 중국에 있다는 건가?
기성용닷컴 18-09-17 20:40
   
집에 있다고 하는데
몸 건강히 살아있었으면 좋겠네요....
태권부인 18-09-17 20:52
   
근데 이것도 신빙성이 없어서....누나가 본인집에 있다는데 친동생이 오열을 한것도 좀 이상하고, 조사받고 귀가한걸 입증할만한 자료도 없고, 제대로 귀가를 했다면 왜 다른 매체는 전혀 그런 사실을 몰랐던 건지, 그리고 웨이보 접속 달랑 몇분 한게 본인이란 증거도 안되는거고 ... 어찌되었든 얼굴이 찍히거나 다수의 목격증언이 전무한 이상 저것도 믿을수가 없다는거.....
푸른마나 18-09-17 21:44
   
근데 대부분 얘기만 전해지지 사진 한장 안나오네요.전혀 신빙성 없는글이죠..그리고 고급승용차가 모조리 사라졌다는거 보면 재산 압류가 진행되는 상황같구요..
거기다 저기서 나온글에 보면 사회적공헌이 0???.... 판빙빙 사라진게 어린이 병원 설립 문제로 티벳을 방문하다 사라졌는데...한마디로 중국입장을 얘기한거 그대로 신문사설에 올린거니 100% 신빙성이 없다고 봐야죠....
칸헤원 18-09-17 23:29
   
얼굴 한 번 언론에 비추면 모든 의혹이 해소될 텐데

얼굴을 안 보여주고
단순히 저런 것으로 소식????

진짜 뭔 일 났나보네
팩트여행 18-09-17 23:36
   
시간을 벌어서 기억속에서 지우려고 하는게 아닌지.. 이미 저세상으로 보내놓고 수습이라고 살짝 살짝 운을 띄우는게 아닌지 싶네요.
호뱃살 18-09-18 00:03
   
집안에 잘 있는데 동생이 울까..
얼굴 보여주기전에는 글쎄,,
워낙 안팎으로 시끄러우니
중국 정부가 잠시 이슈좀 조용히 무마시킬려는 수작 같은디
파루시아 18-09-18 00:42
   
개인법인설립으로 세금 아끼고 부동산 투자한게 뭐가 문제지?
 
 
Total 182,30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5487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5282
100149 [걸그룹] 에이핑크 박초롱 슥 지나감 (3) 쓰르래미 03-18 1767
100148 [걸그룹] [자동재생]120318 한류퐁듀 - 레인보우 컷 (자막有) (3) 실험가 03-31 1767
100147 [연예뉴스] 인도네시아 대통령, K-POP 현장 직접 방문 (5) 암코양이 04-05 1767
100146 [걸그룹] 남심을 사로잡은 여아이돌의 매력 (5) 패닉 04-08 1767
100145 [걸그룹] 놀이공원 가는 에이핑크 홍유경.swf (1) 쓰르래미 04-27 1767
100144 [연예뉴스] 장나라 대륙 안방극장 복귀 (1) 햄스타 04-30 1767
100143 [걸그룹] 태티서, 예스아시아 주간 베스트셀러 1,2위 석권 (5) oH블바zl감… 05-03 1767
100142 [연예뉴스] '넝쿨당' 이모들, 옷가게 하는 피치못할 이… (1) 삼촌왔따 05-09 1767
100141 [방송] 120430 안녕하세요 신화 출연편 (2) 짤방달방 05-10 1767
100140 [연예뉴스] '개사료 모델' 고영욱, 사건후 스티커로 대… (13) 암코양이 05-24 1767
100139 [걸그룹] 에프엑스, 美 아이튠즈 앨범 200위로 진입 (11) 크리스탈과 06-12 1767
100138 [잡담] 연예면--->사회면 (3) 엘체 08-03 1767
100137 [연예뉴스] MBC “‘정글러브’, 선정성 논란 없도록 하겠다” (6) real쿨가이 09-07 1767
100136 [걸그룹] [120930/인가] 오렌지캬라멜 립스틱 (4) 북산호랑이 09-30 1767
100135 [잡담] 드라마 동이 좋아하셨던 분 계신가요? (11) 근성가이 11-13 1767
100134 [걸그룹] [자생]포미닛 의 카라 미스터 (6) 암코양이 11-21 1767
100133 [방송] 기다리는 드라마 (2) 호이호이 12-30 1767
100132 [걸그룹] [자생] 슬픈...오리...ㅠ_ㅠ (4) 짭짭 04-16 1767
100131 [걸그룹] 걸그룹 탈퇴는 왜 늘 '뜨거운' 잡음을 유발하는… 쁘힝 05-06 1767
100130 [솔로가수] 하동균 말이 나온김에... From Mark M/V (1) hihi 05-29 1767
100129 [보이그룹] 틴탑- 니엘 벌칙수행 (3) 호이호이 07-12 1767
100128 [방송] 음중 효린&에일리 - let it go (8) 카르마이즈 03-08 1767
100127 [해외연예] 커버곡의 끝판왕 (1) 민트민 03-10 1767
100126 [걸그룹] 소녀시대 서현 '꽃꽃이 교실' (2) 스쿨즈건0 02-13 1767
100125 [걸그룹] 엠넷와이드 스타뷰 에이핑크 먹방 퀴즈대결 (3) 가비야운 06-06 1767
 <  3281  3282  3283  3284  3285  3286  3287  3288  3289  32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