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돈 때문에 일본어로 일본 활동하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저 같은 입장에선
이 부분에 대한 지적을 하는 움직임이 생긴것으로 한편으론 긍정적입니다
그 이전 그룹들은 특히 걸그룹에 관해 이 문제를 말해왔었는데
이들의 주 수입원이 한.일 양국이라 어쩔 수 없이 수익을 위해
기업편에서 이해해줘야 하는 측면 때문에
우리나라 한.일 관계나 역사적 혹은 문화적 측면으로 시각을 가진 입장에서 얘기하면
국뽕이 심하다고 까였는데
아시아가 아닌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있고 빌보드 1위를 한 방탄의 입지 덕분인지
이런 주장에 힘이 실린 느낌도 어느정도 있어서 좋다고 봅니다
게다가 아미들 화력도 쎄서 프듀48과 이어진 이번 아키모토와의 협업으로 인해
일본이 케이팝을 이용하려는 야망이 한풀 꺾였고,
이번일로 예민해진 상태에선 일본활동에 대한 부분도 새로 정의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도 있어서
좋게 보는 편입니다.
만약에 이번에 제동이 안걸렸다면 앞으로도 굴욕적인 활동을 할 수 밖에 없을거고
일본과 어떤식으로든 더 깊게 엮일지 모를일이었는데
제동을 잘 걸어줬다 생각되고
관심이 없던 사람들에게 어느정도 각인한 효과는 있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