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팬싸까지 팬질에 열의가 있어서 보기 좋네요
전 팬싸를 떠나서 아이돌 오프같은걸 해본적이 없어서
30대 나이에 가면 어린층들 사이에 좀 뭐할거 같기도 하고

꼭 오프라인 안나가셔도,  앨범 나오면 구입해서 들어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응원이 됩니다.

저도 팬싸인회 참여 전까지는 어린 친구들 의식이 될 것 같아 망설였는데요.
의외로 가보면 삼촌들도 많이 오십니다. (의식 할 필요 없어요~~)

중요한 것은, 제가 감당하고 또 감내할 수 있을 만큼만 ... 기분전환으로 오프 뛰는거죠.

저는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 응원하되, 다른 일 제치고 전념할 정도로 푹 빠지지는 않습니다.
제 가족 챙기는 것, 제 본업과 제 건강 챙기는 것, 제 친구나 형, 동생 챙기는 것이 아이돌 보다 먼저라고 늘 생각합니다.

위 에이프릴 친구들 선물 챙기는 것 에 앞서,
서울에 계신 부모님 선물이랑 친구 선물 먼저 돌리고 왔답니다.

아마란쓰님에게 아이돌 응원에 대한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예람쥐 웃음소리가 어떨지 상상이 되는..ㅎㅎ
귀여운 프릴이들 후기 잘 읽었습니다~

넵. 귀호강 눈호강 하고 왔답니다 ㅎㅎ

4인용인데  ㅎ

4인용 x2개 입니당 ㅎㅎ

채원이가 생각이 엄청 깊은 친구죠.

아 부럽네요. "이 돼지새끼들아" 를 직접 들으셨겠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