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보는 피프티 입장과 안성일 입장 차이
안성일 입장 :
- 여기저기 입털고 다니다가 무단으로 워너한테 200억 인수 합의하고
*전대표에게 제의해서 전대표가 승인하면 안성일은 수수료 뒷돈 먹고 개꿀!
*전대표가 거절하면 (모든게 내 덕이여 피프티에 내 지분이 얼만데 으잉~? 하면서) 어트랙트 파탄시킬 계획
- 전대표가 거절하자 파탄계획 실행
(피프티에게는 어트랙트를 파탄시킬 목적으로 설명한게 아니고, 너희는 더 좋은 곳을 갈 수 있는 실력이라며 떠나자고 부추김)
*소송을 통해서 전속계약을 빠른시간에 해지하면 합법적 해지이니 정당하게 새로운 소속사로 넘기고 뒷돈 먹고 개꿀!
*소송에서 패소하거나 장기간 항소심으로 이어갈 시 파탄성공 안성일 흐뭇!
(소송이 길어져서 전속계약기간에 가까워질수록 파탄의 강도는 더큼)
피프티 입장 :
빌보드에도 올라서 어깨뽕이 용솟음 치고 있던 중,
안성일을 통해 자신들을 영입하려는 회사가 존재하며 세계적인 회사라는 걸 확인함
안성일이 이런 회사들도 있는데 다른 회사 줄 섰지 않겠냐고 하자 눈이 돌아감
-현재 피프티는 파릇한 신인이고 소득도 없어서 잃을게 없는 상태
*항명! 스스로 인질이 되어 어트랙트의 목줄을 잡고 항명을 받아주면 합법적으로 워너나 타 회사로 이적
*항명 실패시 소송 -> 승소시 합법적으로 명분 얻은 상태에서 워너나 타회사로 안전하게 이적
*소송 패소시 항소를 하며 질질끌어 합의 유도 후 어트랙트 탈출 -> 타회사 알아봄
*이게 제일 어렵고 힘든 카드임 : 항소심 계속하여 전속계약기간 7년 만기 채우고 계약만기로 해지->여론이 안좋지만 1인이나 가족회사나 작은 영세 소속사로 들어가 제2의 인생 시작함 -> 혹시 알어? 빌보드 네임드인데 또 뜰지? 아무도 몰라~
번외카드 * 생각 바뀌면 바로 접고 어트랙트로 돌아옴
어깨뽕 외에 쥐뿔도 없었던 피프티 입장에서는 전부 다 도전해 볼 만한 카드였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