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넷플릭스, 기타 소셜미디어 등이 규모가 커지고 이른바 원조 케이팝 강남스타일 싸이를 위시한 한류 스타들이 오랜기간 지분의 수혜주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늘 그렇듯, 순탄한 길은 하나도 없습니다. 또 다른 위기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과거 대표적인 예로, 중국 공산당의 한한령이 그러했고 그 뒤로는 각종 사건사고 및 혐한의 등장 코리아부 같은 조롱문화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인종 이슈로는 화이트워싱 문제를 끝없이 제기 하였고 식은 떡밥이 되니까 이제는 나라 자체에 대한 반감을 바탕으로 국가, 인종 갈등으로 이어지는 모양새 입니다.
예를 들자면 최근 벌어지고 있는 태국내 혐한 확산도 그러 할것입니다. 그것이 주류이던 아니던 간에 그 원인 이유불문, 이런 일들이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고 일본같은 경우는 케이팝의 명실상부 제1 수출국임에도 맹목적인 반일, 혐한갈등으로 찬물을 끼얹는 경우도 심심찮게 발생하여 왔습니다.
문제는 이런 문제가 봇물이 터지는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적지 않는 흑인들이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서 한류에 부정적 시선을 가지게 되고 손절 한것도 엄연한 현실, 사실입니다. 한국에 거주하는 인종들도 과거보다 훨씬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한류는 더 큰 세계화 과정에서 한류와 한국, 그리고 다수, 소수, 개인 간에 구분 짓지 않는 시선이 분명히 존재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미국 진출에 있어서도 국내의 인종 이슈가 한류에도 영향을 준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샘오ㅊㄹ 해프닝 등이 더 생기지 않으리라는 법이 없으며 미국에서 코리아는 비주류입니다. 미국은 한국이 아닙니다. 모든 평가는 이제 그들이 고삐를 쥐고 주도합니다. 그들의 기준, 그들의 마음대로, 혹은 악의적으로 해석 할 수 도 있다는 얘깁니다. 한류는 더욱 세밀한 평가 대상에 오를 것입니다.
문화는 치유의 수단이어야 하지 갈등의 대상이 되면 안됩니다. 한류가 지향하는 부분이 세계에서 그렇게 인정 받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