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론 그룹에 보컬이 좀 약해서 한초원이 되길 바라면서 보고 있었는데 인터뷰 보니 한초원은 뭐 여기
아니라도 어차피 데뷔할거니까 크게 신경 안쓴다는듯이 말하는데 자신감이 느껴졌슴 그에 반해 이채연은 말
로는 떨어져도 괜찮다고 하는데 막상 12위 발표때 되니 거의 뭐 보기 안쓰러울 정도로 긴장하고 절실한모습
이더군요 덤덤한 모습의 한초원과 대비되서 더 안쓰럽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불과 단 몇초사이에 한초원에서 이채연으로 마음이 바꼈습니다 진짜 그냥 너무 불쌍해서요...
한초원은 뭘해도 할거 같은데 이채연은 이게 진짜 마지막이라는 느낌이었어요.
참 사람 감정이란게 뭔지 더 간절한쪽으로 마음이 움직이더군요...
추가하자면 이채연 이번에 탈락했으면 정신적이든,육체적으로 타격이 커서 후유증이 오래갈거같았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