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의 남동생인 아이돌그룹 낙화칠자의 판청청이 18일 SNS에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이날 오전 판청청은 자신의 SNS 웨이보에 중국 CCTV 공식 계정에 게재된 9.18사변(만주사변:일본의 만주 침략. 1931년 9월 18일 일본 관동군이 만주를 병참기지로 만들어 식민지화하기 위해 선전포고 없이 만주를 불법 침략한 전쟁) 게시물을 리트윗했다.
CCTV 측은 학살, 생매장, 생체실험, 자원침탈, 강제노역, 성폭행 등 당시 일본군의 만행을 비난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판청청은 여기에 "역사를 마음속 깊이 새기고, 국가의 치욕을 잊어서는 안 되며, 스스로 더욱 강해지자!"는 메시지를 더해 중국인들의 애국심에 호소했다.
판청청의 팬들은 판청청의 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9.18 사변에 대한 판청청의 의견에 동의했다. 게시물에는 1만 개가 훌쩍 넘는 댓글이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