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준이 급격히 올라가진 않겠지만
자주 협업하다보면 경직되어 발전못하던 일본 대중문화를
우리가 조금씩 깨워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는것.
일본 아이돌 문화를 우리가 애써 도와줘서 우리가 얻는건 없습니다.
일본이 과거 애니와 미화된 사무라이 문화로 유럽과 미국을 지배하고 일뽕, 일본 오덕들을 탄생시켰고
그에따른 파생적 영향으로 영화 (닌자거북이, 라스트사무라이), 캐릭터상품, 일본 방문하는 관광산업 등
얻어지는 시너지 효과는 무긍무진합니다.
한류가 단순히 돈 몇푼 버는 산업이 아니라고 봅니다.
문화 외교관으로서 대한민국을 동경하게 만드는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그걸 일본인 프로듀서에게 협업이든 일본어 가사든 한류에 일본색으로
숫가락 얹게 방관라거나 애써 나눠준다?
이러한 현상이 가져다주는건 단기간 이익, 장기적으로 보면 엄청난 손해입니다.
그짓을 우리가 왜 옹호해 줘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