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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01 00:01
[걸그룹] 일본 애들이 3차에서 얼마 안떨어져서 그런 듯 하네요
 글쓴이 : 환승역
조회 : 803  

막바지 들어서 투표 양상이 국적 대결로 가기 시작했고 득표수의 큰 차이가 없었던 걸 생각해보면 일본 참가자는 10명에서 8명으로 줄어든데 반해 한국 참가자는 20명에서 12명으로 줄어들어서 상대적으로 탈락자들의 표를 많이 흡수한 듯 합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나도시런이라 불리는 친구들은 비주얼픽 혹은 남초픽에 가까운 애들이라 이들의 표가 김채원, 김민주 쪽으로 많이 붙은 듯 합니다.

조유리, 최예나가 너무 급상승을 한 것 같아보이지만 장규리와 이시안, 김시현과 왕이런의 표가 이들에게 어느정도 붙었을 가능성이 높고, 그 뿐만 아니라 조유리와 최예나는 최종 20명 중 10대 지지도가 최상위권이면서 여성들의 지지도가 높은 멤버들이라 문투에서 강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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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포메 18-09-01 00:02
   
지마켓인증도 한건 했음.
     
환승역 18-09-01 00:05
   
그 영향도 꽤 있던 것 같네요.
브링브링 18-09-01 00:03
   
일뽕시키들...지마켓 불법계정 장난질만 없었어도...

김도아 오늘 최종발표까지 올수 있었을텐데...

김도아가 너무 아깝네요 ㅠㅠ
     
환승역 18-09-01 00:07
   
김나영, 김도아는 최종까지 왔으면 데뷔조에 입성을 했을 가능성이 높은 멤버들이라 아쉽네요.
Jino 18-09-01 00:05
   
맞습니다.

지마켓 인증, 여초픽 대거 가세, 10대픽 유입..
이게 결정적 요인 같네요
관성의법칙 18-09-01 00:05
   
일본인만 뽑는 사람이나 한국인만 뽑는 사람들 대상으로 조사를 한다면 그렇겠지만 사실 대부분은 그렇게 투표하지 않으니까요. 내가 볼때 한명이 다수 아이디로 조작을 많이 했던거 같아 보임.
마지막 문자투표나 이번 지마켓 휴대폰 인증 투표로 변했던게 많이 영향을 준거 같습니다.
     
환승역 18-09-01 00:13
   
개인적으로는 문투에서 완전히 뒤집힌 것 같네요. 3차 투표를 보면 지마켓 인증을 하기 전에도 7일간 대략 150만표가 모였었는데, 최종 득표수는 400만표가 넘었던 걸 생각하면 문투의 비율이 상당히 높았다고 봐야겠네요.
lot337 18-09-01 00:09
   
역시 우리나라 대중들 눈높이에는 일본아이들이 들어오기가 힘들죠... 과거 2000년90년대 처럼 개인매력이나 끼로 들이밀기에는 우리나라 음악시장의 수준과 벽은 높고 대중들의 눈높이에는 들어올리가없죠... 생방송 대중픽이 들어오니까 당연한 결과가 나온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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