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게 트와이스만 그런거지 꼭 그게 일반화 된다고 보기는 어려울거 같습니다.. 그건 JYP가 잘 살린거구요. JYP는 애초에 걸그룹 실력 별로 중요하게 안보고 다른 걸 중요하게(공기반 소리반이라던지, 탈한국적이라던지, 인성이라던지 ㅋㅋ) 보는데 그들은 그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관점으로 애들을 잘 성장시킬 방법을 알고 있는 거고, 그거대로 했을 뿐입니다. 즉, 실력이 없어도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던 거죠. 그런데 여전히 기본기인 실력은 일반화된 관점에서 볼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합니다.
실력을 확인할 정도의 분량도 못받은 애들도 있다보니 알 수 없음.
13위를 했던 한초원은 아직 2002년생이니 실력을 좀만 더 키우면 괜찮을 듯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프듀48 출연자 중 앞으로 얼마나 발전할 수 있을지 가장 기대됩니다. 큐브엔 더 유닛에서 유일한 연습생 신분으로 나왔던 이주현(2004년생)도 있는데 이 친구는 댄스 능력이 뛰어나죠.
랩은 그룹배틀때 조아영이 ㅎㄷㄷ 하던데요?
어찌나 시원하게 속사포랩을 하던지..
괜히 현장평가 92명중 6등? 한게 아니었음
근데 문제는 조아영이 인지도나 분량이 없어서 첫 순발식 커트라인 58등 밖에 있었는데
투표가 그룹배틀 방송다음날 마감..
결국 독보적 랩퍼임에도 불구하고 바로 광탈 ;;
경연뒤에 최소 일주일은 투표기간을 주던가
아님 방송시간을 늘리거나 편집을 맞춰서 한회방송에 모든 무대를 집어넣던가
매평가때마다 무대를 반씩 커트해서 2주에 걸쳐 내보내니
뒤에 방송되는 애들은 무대 캐리하고도 투표받을수가 없는게 현주소임
프듀시리즈의 공정성부분에서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는건데 고칠 생각이 없나봐요 ;
댄스라면 고유진, 김초연. 작곡 편곡 하는 애들도 있는듯 보였지만 눈에는 안띔. 전소연도 프듀에선 보컬과 랩 잘하는 것만 부각됐죠. 애초에 출연자들이 믹스나인이나 더유닛으로 빠져서 시즌 1에만 비교해도 경력이 절반 이하임. 거기에 일본애들이 반이니 시즌1에 비해 보컬이나 랩은 좀 떨어지는 경향이 있음.
박민지..카리스마는 몰라도 보컬 댄스 괜찮습니다. 이번에 댄스보니 괜찮더라고요
멀리서보면 초아느낌날거같기도하고.. 허윤진이랑 더비교가되서 잘해보이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시즌1에서도 있었죠. 일단 전 보컬위주로만봐서 .. 위에 둘다 작곡편곡가능
그외 멤버중엔 장원영 안유진은 댄스보면 일단 사람을 끌이들이게하는 센스가 있습니다. 애네들은 SM에서 나올것같은...둘다 중학생이던가. 댄스그룹 보컬로서는 안정적이지만 파워가없어서..앞으로 기대해볼만
일단 이번시즌의 문제가 매력적인 보컬들이 너무없습니다. 거의 평가도 댄스곡위주..연습기간이 대부분 2년내에 짧아서인지. 일본측실력이랑 너무 비교되서 짧은기간연습생들위주로 제작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