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몇년 전 이야기이고 혐오도 어느정도 관심을 가진 사람이나 혐오고 AKB 팬 자체가 노땅들이라...
젊은층에게는 그냥 무관심도가 많아요.ㅋ

우리가 비아냥 대는 건 몰라도 쟤들이 akb 걸고 넘어지는 건 솔직히 같잖죠. 누가 보면 걔들만 문제 있는 줄..

요즘 10~20대들한테 가장 인기 많은 노기자카, 케야키자카도 쟤들과 별반 다를 바 없고 그나마 아티스트 계열로 분류된다는 퍼퓸이나 이걸스도 우리 기준에서 보면 엉성합니다. 즉 누가 되든 유치한 건 똑같다는 말..

근데 이런 상황에서 이쪽 계열의 특정 누군가만 콕 집어서 욕을 한다? 이건 그냥 화풀이입니다. 일본 특유의 책임 돌리기 + 다굴치기죠.

말이 나왔으니 말이지만 akb 제일 욕먹는 것 중 하나가 성 상품화잖아요. 근데 이것도 이미 오래전부터 문화로 자리잡은 거거든요. 제가 80년대 일본 아이돌들 관심 많아서 예전에 잡지도 사모으고 그랬는데 진짜 그거 펼치면 죄다 아이돌 비키니만 나옵니다. 그것도 무슨 듣보잡 애들도 아니고 세이코, 아키나, 쿄코 등 잘 나가는 애들 비키니 화보가 실려요.

이렇듯 하루이틀 된 것도 아니고 이미 수 십년 동안 지속되어 온 건데 마치 걔들 하나 때문에 아무 문제 없던 일본 가요계가 갑자기 이상해진 듯 ㅋㅋ 저렇게 핀트 못 잡고 희생양 골라서 다굴치는 새에 점점 더 갈라파고스화 되는 거죠.

알 필요도 없고, 이해할 필요도 없고.

노관심. 연예계 접대문제는 일본만의 문제는 아님.
장자연 사건을 통해서도 알 수 있지만, 한국도
과거에는 굉장히 심했음. 지금은 모르겠지만.
우리만 문제없이 잘 하면 됨.

akb나 노기 케야키를 일본 젊은층에서 조롱하는 단어중 하나가 '간병인'이라네요... 할배 아재 노땅들 기쁨조라고 비웃는 표현이겠죠....  일뽕들이 착가하는게 akb를 비난하는게 악수회라고들하는데 실제는 악수회라는 상징 이런 여러가지 성상납 야쿠자 등 여러루머 사건들이 종합되서 akb가 혐오가 되고 인기가 사라진것이죠....

프듀교 심취했을뿐인데 정말이지 많은 공부를 시켜주네요 .. AKB 얘네는 그냥 까도까도 나오는 막장드라마 소재같아요.. 일화는 많습니다. 스캔들났다고 삭발도 시키고 (세상에 스캔들났다고 지딸도 아니고 어케 멀쩡한 연애인을 삭발을 시키지?)총선에서 결혼발표도하고...(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총선순위발표때 저결혼해요~다들안녕!!) 기껏 투표독려하고 통수로 ㅌㅌㅌ 올해는  쥬리나가 사쿠라에게 현장에서 순위 갑질에 꼰대질까지... 첨엔 10대 애들에게 악수회 시키는것도 소름이였는데.. 이젠 그게 문제가 아냐.. ㅋㅋㅋ  일본의 여성운동계는 정말 갈길열심히 가야할듯.. .. 아이고 쥬리야~~ 정말 열심히하는 애인데.. 거기서 ..아이고 ~~ 그나마 다행인건 멘탈은 튼튼한거 같아서 자X같은건 안해서 다행이네요...그거 한가지 맘에 든다..

그냥 잘 모른다가 맞는거임. 반대로 중년층에게 프듀 알아요? 물으면 모르는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