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느끼는 거지만 님은 불편한게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허구한날 얘는 이래서 싫고, 쟤도 이래서 싫고, 밑에서도 괜히 동남아 혐한들 댓글 가지고 어쩌고..

그럴거면 그냥 찾아보질 말든가요. 님 글 보면 항상 그런 것만 찾아보시더군요. 그러다 열받으면 링크 퍼와서 화내시고..

일본이란 시장이없었으면 분명 한류가 지금처럼 안정적으로 성장하지는 못했을지도 모름..

이분 글에 댓글 늘리지  싫어서 패스하는데..참나
방탄 님 말씀처럼 일본서 콘서트하고 방송 드문드문 출연하는 정도입니다.
참 요구사항 많으세요.
무대 메이크업도 하지마라(외국인들이 게이라 한다)
여자같이 옷입지마라,
트위터에 한국 소개 좀 많이해라
일본 음반 망해라
한국인 민심까지 헤아려라ㄷㄷ
진짜 너무 집요하고 꾸준하세요.잊을만하면 쓰고 또 쓰고
이건 뭐.. 흔한 아이돌 취급하다가, 이젠 한류 선봉에 애국지사를 바라는거 같아서 씁쓸
방탄한테 신경끄심 본인 맘 편하실텐데..
그리고, 이분 방탄 팬 아닙니다!!!!!!

한국 아미가 키워서 남좋은일 시켰네요

진정한 팬이면 어디가서든 잘하길 바래야지 망하라고 고사를 지내시네...

이분 방탄 팬이라기보단 그냥 민족주의가 좀 심한 분입니다.

그러니까 '세계에 알려진 방탄소년단'이라는 컨텐츠가 이 분 욕구에 맞는 거죠.

좀 나쁘게 말하면 넷우익들이랑 비슷한 면모도 있어요. 특정 대상을 자기 자존심과 동일화 하는..

추가되었다는 동남아 제외한 이번 투어 국가별 규모입니다.

한국 - 9만명
북미 - 28만 2000명
유럽 - 12만 7000명
일본 - 약 38만명

87만명중 일본이 38만이에요.
일본에 치중안할수가 있나요.




8월 25일 한국 잠실 주경기장 (45000명)
8월 26일 한국 잠실 주경기장 (45000명)


9월 5일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 (21000명)
9월 6일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 (21000명)
9월 8일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 (21000명)
9월 9일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 (21000명)


9월 12일 미국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 (20000명)



9월 15일 미국 텍사스 포트워스 컨벤션 센터 (12000명)
9월 16일 미국 텍사스 포트워스 컨벤션 센터 (12000명)



9월 20일 캐나다 해밀턴 퍼스트온타리오 센터 (12000명)
9월 22일 캐나다 해밀턴 퍼스트온타리오 센터 (12000명)
9월 23일 캐나다 해밀턴 퍼스트온타리오 센터 (12000명)



9월 28일 미국 뉴저지 프루덴셜 센터 (18000명)
9월 29일 미국 뉴저지 프루덴셜 센터 (18000명)



10월 2일 미국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 (20000명)
10월 3일 미국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 (20000명)


10월 6일 미국 뉴욕 시티 필드 (42000명)



10월 9일 영국 런던 O2 아레나 (20000명)
10월 10일 영국 런던 O2 아레나 (20000명)

10월 13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지고 돔 (17000명)


10월 16일 독일 베를린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 (15000명)
10월 17일 독일 베를린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 (15000명)


10월 19일 프랑스 파리 베르시 아레나 (20000명)
10월 20일 프랑스 파리 베르시 아레나 (20000명)




11월 13일 일본 도쿄 돔 (약 50000명, 정규석 매진 & 사이드석 개방)
11월 14일 일본 도쿄 돔 (약 50000명, 정규석 매진 & 사이드석 개방)


11월 21일 일본 쿄세라 돔 오사카 (약 40000명, 정규석 매진 & 사이드석 개방)
11월 23일 일본 쿄세라 돔 오사카 (약 40000명, 정규석 매진 & 사이드석 개방)
11월 24일 일본 쿄세라 돔 오사카 (약 40000명, 정규석 매진 & 사이드석 개방)

12월 8일 대만 타이페이 타오위안 국제 야구장 (약 20000석 규모)
12월 9일 대만 타이페이 타오위안 국제 야구장 (약 20000석 규모)


1월 12일 일본 나고야 돔 (약 40000명, 정규석 매진 & 사이드석 개방)
1월 13일 일본  나고야 돔 (약 40000명, 정규석 매진 & 사이드석 개방)

1월 19일 싱가폴 국제 경기장 (약 2~5만석 규모, 콜드플레이의 경우 17년에 5만석 좌석 풀고 공연함, 원디렉션은 2만석에서 공연)


2월 16일 일본 후쿠오카 돔 (약 40000명, 정규석 매진 & 사이드석 개방)
2월 17일 일본 후쿠오카 돔 (약 40000명, 정규석 매진 & 사이드석 개방)

3월 20일 홍콩 아시아 월드 아레나 (약 14000석 규모, 브루노 마스의 경우 약 14000석에서 공연)
3월 21일 홍콩 아시아 월드 아레나 (약 14000석 규모)
3월 23일 홍콩 아시아 월드 아레나 (약 14000석 규모)
3월 24일 홍콩 아시아 월드 아레나 (약 14000석 규모)

애들이 아미의 사랑으로 컸긴 컸죠.
근데 오래된 아미들은 볼것 못볼것 다 봐왔습니다.
요즘 근래 아미가 됐거나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은 너무 바라는 것이 많아요.
전 아직 방탄이 일본에서 돈을 더 벌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수익이 방탄에게 많이 가는 걸로 알고 있어요.
좀 더 벌어도 되요,
그 다음 회사에서는 많은 분들이 원하는 일본앨범 제작 방식 바꾸는 거, 아티스트 몸관리 하는 거...등등
을 체계적으로 신경을 더 쓸거에요.
방탄도 K-POP입니다.
이전 계약들은 K-POP 그룹들이 수익을 내기 위해 했던 것처럼 똑같이 계약되었을 겁니다.
지켜봐주세요. 닥달마세요.
누구보다 회사가 애들을 아끼고 사랑합니다.
방시혁은 옛날부터 그랬어요.
너희들은 스스로 작곡하고 스스로 작사하고 너희 소리를 내는 아티스트가 돼야한다고...
우리가 가져보지 못한 아티스트를 이제 가졌습니다.
믿고 지켜봅시다~

이게 민심까지 들먹일만한 일인가요?

또 시작이시네.ㅎ 하고많은 기사, 반응들 중에서 취사선택 해서 가져 온다는 게 대개 부정적인 것들뿐, 자기 입맛에 맞는 것만 쏙쏙 가져 와서 그래서 결론은 방탄 이거 '내' 맘에 안 드니까 이거 하지 마라 저거 '내' 맘에 안 드니까 저거 하지 마라 항상 그런 식이죠.ㅎ

적당히좀 하세요.
전에 게시글은 일본과 엮이는거 싫다고 하고선 이글에는 완전 반대글이네...
뭘 어떻게 하라는건지?
게시글 보면 그냥 방탄 끼워서 어그로 끄는 느낌..

마지막줄은 좀 그렇긴 한데 최근 유입된 팬들 중에서 그런 목소리도 있는 것 같긴 합니다
엔터가 성역도 아니고 비판이든 뭐든 말은 나올수 있다고 봅니다
유입이 계속 있는한 이 주제는 앞으로도 계속 다뤄질것 같습니다
계약이고 비지니스인건 아는데 이런건 처음 겪는 상황이라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