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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30 17:13
[방송] 철인왕후 시청한 해외 한류팬들 조선왕조 실록 진위 의심시작
 글쓴이 : 가을연가
조회 :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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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9&aid=0003444151


우려는 현실이 됐다.더 심각한 건 해외 한류 팬들이 모인 커뮤니티다. 이곳에서는 현재 조선왕조실록 진위를 두고 역사 논쟁이 한창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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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냥냠냥 20-12-30 18:20
   
이런식으로 역사왜곡 하는 드라마, 영화 만드는 것들 과징금 세게 때릴 수 있는 법이 생겼으면 좋겠네
     
도나201 20-12-30 19:23
   
그러면 앞으로 창작물은
이세계물밖에 쓸수 있는 것 외에는 없습니다.

분명히 드라마 초기 아무런 상관없이 그저 픽션이라고 밝히고 시작합니다.
그것마저 없다면 무리가 있겠지만,

뭐 그렇게 따지면 최대 판매고를 올린 대장금 역시 역사판타지 취급을 당해도 할말이 없습니다.


제일 문제는 별것도 아닌것 갖고 무식한 놈들이 그저 단편적인 사실에
감정적으로 몰아가는 난리법석을 피는 놈들이
한심하다라는 사회적 분위기가 필요한것이죠.

얼마나 무식하면 저런 것에 발끈해서 .....

뭐 그렇게 따지면 일본의 우익영화는 왜 발끈하냐 라고 하겟지만,
그건 국가간의 문제에 국제적 문제를 정면 위반한 사항이기 때문에 당연한 것이고,

그런 부분을 구분지어야 하는데.


조선왕조실록에 진위여부 라는 것은
이미 역사적 진위에 가치의 일부러 저하시키는 상황입니다.

세계에서 역사서로서 가장 대접받는 인류문화중 하나가 바로
조선왕조실록입니다.

역사서를 편찬하는 따로 만들어서 그에 관한 기록을
다시 재검토에 재검토해서 적어내려간 것이 조선왕조실록입니다.

조선왕조실록의 진위여부를 거론하는 것 자체가  무식하다라는 증거를 나타내는 말이고,
언론에서 진위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 자체가.
역사성왜곡을 시도하려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기자는 역사가가 아닙니다.  그리고 학자가 아닙니다.  전문가가 아닙니다.
          
가을연가 20-12-30 19:29
   
모든걸 떠나서 저 드라마 원작가가 혐한입니다.
          
짱아DX 21-01-01 00:25
   
드라마가 판타지라면 등장 인물도 허구의 인물로 설정했어야 합니다. 허구 속 인물들이야 어떤 말을 하더라도 어차피 만들어진 이야기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받아들입니다. 그런데 저 드라마는 실제 조선의 왕과 중전을 주인공으로 사용했죠. 그래서 대사 하나하나가 아주 조심스러워야만 합니다.
저 드라마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실록을 지라시니 뭐니 하고 언급한게 아닙니다. 실제 그 말을 내뱉은 이는 중전이 아니라 현대에서 조선시대로 넘어간 남자 셰프니까요. 정말 문제가 되는 부분은 철종의 행동과 대사가 실록에 기록된 것과 너무 다르다는게 문제입니다. 그 부분이 바로 실록의 무게를 한없이 가볍게 만들어 버리는 거죠. 그리고 수라간의 대령숙수가 중전을 하찮게 대하는 장면은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코믹한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그랬겠지만, 종6품의 하급관리가 중전에게 막말을 하는 모습을 보면 조선시대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이들은 조선의 왕과 중전이 마치 바지사장 같이 허울 뿐인 자리라고 잘못 인식할 수도 있죠.
기자는 역사가도 학자도 전문가도 아닙니다. 하지만 기사를 쓰기전 역사가, 학자, 전문가 만큼의 지식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잘못된 사실, 지식, 진실과 허구의 차이를 대중들에게 설명해줄 수 있습니다. 그러지 못하는 이들을 우리는 기자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기레기라고 부르지.
호갱 20-12-30 22:47
   
저게 뭐가 우려할 일이지
왕조실록이라고 전부 100% 진실은 아닐것이고 해석도 다른게 당연한건데
감히 외국인이 평가한다고 문제라는건가?
     
짱아DX 21-01-01 00:36
   
조선왕조실록은 왕의 말과 행동을 사관이 보고 들은대로 기록한 것 입니다. 쉽게 말하면 글로 쓴 CCTV라는 거죠. 그러니 진실이냐 아니냐를 논할 거리가 없습니다. 왕이 한 말을 토씨 하나 다르지 않게 기록하였고, 왕이 한 행동을 그대로 기록했으니까요. 물론 사관의 의견이 포함되어 있지만, 그 부분은 사관의 의견이라고 반드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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