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4-07-11 02:45
[잡담] 뉴진스 X 태극기
 글쓴이 : 녹색안개
조회 : 1,513  

뉴진스x태극기.jpeg


추천 186 반대 0


2255.JPG


제이팝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녹색안개 24-07-11 04:39
   
방탄소년단(BTS)이 2020년 발표한 음반 ‘다이너마이트(Dynamite)’는 모든 가사가 영어로 돼 있지만 애플 뮤직 등에 K팝으로 분류되어 있다.

그뿐만이 아니라 이들이 일본에서 2016년 발표한 음반 ‘유스(YOUTH)’, 2020년 발매한 음반 ‘맵 오브 더 솔 : 7 ∼ 더 저니 ∼(MAP OF THE SOUL : 7 ~ THE JOURNEY ~)’ 등은 수록곡들이 일본어로 되어 있음에도 K팝으로 분류되어 있다.

앨범이나 노래의 소속 구분은 가수의 소속사가 정해 음반·음원 유통사에 표기를 요청함에 따른다. 즉 뉴진스의 '슈퍼내추럴'이 J팝으로 분류되어 있는 것은 어도어가 그렇게 요구했기 때문이다.

http://m.celuvmedia.com/article.php?aid=1720077739480314013
녹색안개 24-07-11 04:47
   
슈퍼내츄럴 가사

https://music.bugs.co.kr/track/6249329?wl_ref=list_tr_08_chart

Stormy night
Cloudy sky
In a moment you and I

One more chance
너와 나 다시 한번 만나게
서로에게 향하게

My feeling's getting deeper
내 심박수를 믿어
우리 인연은 깊어
I gotta see the meaning of it

I don't know what we've done
되돌아가긴 싫어
もう知っている

Don't know what we've been sold
見つけられるよ
So it's sure

Golden moon
Diamond stars
In a moment you and I

Second chance
しょうがない
もう少し待って
너와 내게 향하게

My feeling's getting deeper
내 심박수를 믿어
우리 인연은 깊어
I gotta see the meaning of it

I don't know what we've done
되돌아가긴 싫어
もう知っている

Don't know what we've been sold
見つけられるよ
So it's sure

It's supernatural
It's supernatural

거짓말 안 할래
너도 말해
Attention we should pay
To what is coming through

We had no idea
It's crystal clear
Love is here
Sitting next to you

私とあなた
Golden moon
Diamond stars
In a moment we unite
기간틱 24-07-11 06:46
   
오직 돈을 벌어야만 하는 민자 회사에선 돈에 국경이 어딨냐며 국경선을 뛰어 넘거나, 의미 없는 선 쯤으로 여기고 싶겠지.
국가라는 조직 체계가 이미 존재하며 언어와 문화는 엄격하게 구분되어 있음.
그러면 약간이라도 차이가 생기고 그 속에  특정 시장이라는 범위가 형성됨.
태생이 탄탄한 k 자를 붙여 성장했으면  근원지를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려는 태도를 보였어야지
돈에 눈이 멀어 괴상한 정신세계가 나오면 근본 없는 사생아로 전락하는 수가 있음.
joonie 24-07-11 09:00
   
뭐, 돈 벌기 위해 저렇게 변신하는 것은 애처로운 심정으로 이해해줄 수도 있지만..
그럼 그 팬덤이 르세라핌 친일 운운하지는 말았어야 함.

르세라핌 멤버 사쿠라가 과거 우익 논란 있네 어쩌네.. 하면서, 르세라핌이 후지산
배경 사진 찍으니 온갖 혐질 다하던 그 팬덤이, 뉴진스와 민희진이 J pop 운운하니
'환경 변화.. 국적 구분 무의미..' 이러고 있고, 하니가 우익 가수인 마츠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 부른 것을 일본 열도가 감동 운운하고 있는 걸 보면 토가 나올 정도임.
정말 뉴진스러워서.

내로남불만 아니면 충분히 '쟨 저런 애구나..' 할텐데, 남에게는 가혹하고 자신에게는
관대한 모습을 보면 진짜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 밖에는 할 수 없음. 한국의 꼴페미
코인이 이런 모순을 견뎌내며 하는 것이라는 뉴진스러운 실체를 똑똑히 목격하게 됨.
소문만복래 24-07-11 09:02
   
생각 해보면,
공부도 제대로 안해본 애가 어쩌다 회사 맡게 되었을 뿐인거잖아.
기본적인 인문지식도 모자랄게 분명하고,
그러다보니 저런 잘못도 저지르고 그러는거임.
그럼, 그런 지식 부족한 대표를 보조하는 시스템이 되어 있어야 하는데, 대표가 왕놀이 하는 곳에서는 그런게 작동을 안해.
회사가 얼마나 아마추어틱하고 무능력한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공알 24-07-11 09:44
   
그런식이면 이런거 설명 못합니다

방탄  제이팝으로  등록되어 있는데요    다른 그룹도 그러함

참고로 멜론은 자체적으로  발매지역으로 구분한다고 하니까 멜론은 제외했음

https://music.bugs.co.kr/album/20065494?wl_ref=list_ab_01

https://www.genie.co.kr/detail/songInfo?xgnm=86279161

두개만 링크 가져왔는데
한두개가 아님
     
joonie 24-07-11 10:01
   
문제는 '소속사 어도어의 요청으로'임. 만약 위 사이트 등록 내용이 빅히트나 하이브의
요청으로 되었다면 아마 하이브도 같은 비판을 받게 되겠지만.

르세라핌의 후지산 배경 사진을 그렇게 친일 그룹이라며 혐질한 뉴진스 팬덤이, 정작
뉴진스의 과도한 일본에서 저자세 활동이나 후지산 오르고 싶다고 한 다니엘 발언에
대해서는 관대하고, 민희진을 유관순에 비유하다가도 '어도어의 요청으로' 이번 일본
발매 신곡들을 J pop에 편입된 것에 대해서는 댁처럼 옹호하기 바쁨.

그게 바로 '뉴진스러움'이 아니겠음?
          
공알 24-07-11 10:11
   
앨범이나 노래의 소속 구분은 가수의 소속사가 정해 음반·음원 유통사에 표기를 요청함에 따른다. 즉 뉴진스의 '슈퍼내추럴'이 J팝으로 분류되어 있는 것은 어도어가 그렇게 요구했기 때문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님 말대로 그렇다면  방탄도 요청했다는 뜻이겠죠?
https://music.bugs.co.kr/album/20065494?wl_ref=list_ab_01
https://www.genie.co.kr/detail/songInfo?xgnm=86279161

제이팝으로 되어 있는데요
               
joonie 24-07-11 10:16
   
만약 그렇다면 하이브를 비난하면 됨. 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민희진 팬덤의 반일
- 친일로의 손바닥 뒤집기 입장 변화 신공이 정당화되는 것은 아님.

모든 건 업보 아니겠음? 자신들은 반일인 양 경쟁(?)그룹을 친일파로 몰아 비난하며
지지하는 사람을 유관순에 비유하며 추앙하다가, 그들이 일본 시장으로 가서 돈을
벌어야 하니까 갑자기 입 싹 닦아주고 열도가 우리에게 환호해~ 포지션 잡는 것은
어떠한 이유로 정당화 시킬 수 있겠음? 무라카미 같은 우익 예술가 옹호까지 하고.

'내로남불', '기회주의' 그리고 또 다른 어떤 부정적 이미지를 뉴진스에 더 추가하고
싶은 것임?
                    
공알 24-07-11 10:23
   
이상한 논리시네요  그럼 협력을 하는 모든 것들이 잘못됐다는 거라고 주장을 하는건데
위로 거슬러 올라가면
그동안 협력을 하러 한국에서 또 해외에서 그리고 일본에 가서 한일 정상회담한 역대 대통령들 다 욕하는거랑 같다고 보이네요 사고방식이...
우리 국민 전체를 대표해서 협력하러 갔으니까요 
님은 우리나라 전체를 욕하고 있는거랑 같죠
                         
joonie 24-07-11 10:30
   
쓸데 없이 말 돌리긴. 반일 코스프레 하다가 친일하는 '변절'이 문제라는 것이지,
입장을 바꾼 건 아니나 실용적 입장에서 협력하는 것과 같을까? 뭐, 윤석열처럼
뿌리깊은 친일이면 문제가 또 다르긴 함.

르세라핌을 친일이라고 까지 않았다면, 실용적으로 일본 가서 돈 버는 것에 대해
누가 비판의 목소리를 낼까. 자기들은 일본 활동 안할 것인 양 반일투사 이미지를
열심히 뽐내며 친일파 척결하듯 몰아붙이더니, 일본 활동 하게 되니까 입 싹 닦고
180도 입장 바꾸면 욕먹게 되는 건 당연지사임. 자신들이 쌓은 업보가 자신들에게
되돌아 오게 되었을 뿐.
                         
공알 24-07-11 10:32
   
혼자 과대망상 하시네요
                         
joonie 24-07-11 10:33
   
바로 너네 싸패토끼단이 그렇게 만든 것임. ㅇㅇ 정작 민희진과 뉴진스가
르세라핌을 비난한 것도 아니고, 너네가 경쟁상대 날개꺾기 한다면서 친일
프레임 잡고 신나게 깐 거잖아.
               
소자스 24-07-11 13:31
   
방탄 제이팝으로 표기된 것은
다 일본어 버젼 앨범 뿐임;;

한국어, 일본어의 2개의 다른 언어로 앨범을 각각 발매한 거임;;
절대 J팝에 아부하는 식으로 표기한 게 아니고
일본어 버전은 비지니스 차원임을 분명히 함;;

근데 뉴진스 노래는 한국어+일본어+영어 섞어 놓은
앨범을 J팝으로 등록해 놓음!!ㅠㅠ

그리고 방탄팬들이 다른 그룹 일뽕이라고
억까하고 몰아붙이고 언플한 적 없음;;

근데 뉴진스 팬들은 다름...
르세라핌 뮤직비디오 미세단위로 들여다보며
일뽕이라고 억까하고 줘패던 놈들임!!

당연히 같은 잣대로 뉴진스도 심판받아야 함;;ㅋㅋ
녹색안개 24-07-11 13:53
   
<뉴진스 슈퍼내추럴> J팝 분류가 왜 문제일까?

1. 가사에 <영어 + 한국어>가 일본어보다 월등히 더 많은데 JPOP으로 분류되었다.
2. 일본과 글로벌 판매를 동시에 진행해서 제 3국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데, JPOP으로 분류되었다.
    (발매 당일 판매량: 일본 오리콘 2.8만 / 글로벌 68만 )
3. "어도어의 요청에 의해 애플뮤직, 네이버에서 J팝으로 분류되었다"는 게 뉴스를 통해 확인되었다.
4. 어도어가 "K팝, J팝 구분은 무의미하다."는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게 뉴스를 통해 확인되었다.
 
 
Total 183,30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86153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95947
99925 [잡담] 소혜와 강혜원 비슷한점 (12) 쌈바리 08-10 1513
99924 [솔로가수] "카리스마+섹시美"…씨엘, 다이어트 성공한 근황 … (5) 5cmp585 10-29 1513
99923 [걸그룹] [스브스캐치] 정글의 법칙 레전드! 에이핑크 박초… (1) 가비야운 01-23 1513
99922 [걸그룹] 뉴진스 일본방송 출연 영상 (2) 이멜다 06-21 1513
99921 [걸그룹] 에이핑크 직캠 (2) 좌익수 02-05 1514
99920 [방송] Mnet & kbsworld Today 뮤직 04-03 1514
99919 [걸그룹] 박규리 40 (스압) (6) 암코양이 07-12 1514
99918 [걸그룹] [BGM]강지영 8 (스압) (1) 암코양이 07-16 1514
99917 [걸그룹] [BGM] 120831 뮤뱅 에이핑크 직찍 (4) 쓰르래미 09-01 1514
99916 [보이그룹] 140316 인기가요 B.A.P - S.P.Y Live 짤방달방 03-16 1514
99915 [걸그룹] 다현 vs 나연 (17) 재간둥이o 02-22 1514
99914 [걸그룹] 손나은의 웨이브 ~ (1) 블루하와이 04-28 1514
99913 [기타] 90년대 작곡가 장용진이 만든 대표곡들 (4) 김씨00 06-12 1514
99912 [걸그룹] 블랙핑크 지수 왔어요 (2) 하하하호 07-17 1514
99911 [걸그룹] 프듀48 한연생 이렇게만하면 데뷔권!!!!!!! (13) 도나201 08-14 1514
99910 [잡담] '방탄소년단' 넘어선 '블랙핑크'…… (5) 주말엔야구 08-27 1514
99909 [잡담] 프듀48땜에 akb 영상을 유튭에서 좀 봤는데여 (10) 레이그랑 09-02 1514
99908 [걸그룹] [트와이스] 어제 출국 몇 장 (12) 5cmp585 09-28 1514
99907 [방송] 김창환, 협박 녹취 공개…"믿고 맡기면 패 죽여도 … (3) 표독이 10-20 1514
99906 [걸그룹] 트와이스 신곡 후기 (13) 오곡첵스 11-05 1514
99905 [방송] 요즘 애들이 김경호를 알게된 이유.jpg (3) 요요요용 02-09 1514
99904 [걸그룹] 아이즈원 vlive에 대한 단상 (13) 욕쟁이할배 02-13 1514
99903 [걸그룹] 구구단 인스타에 올라온 뀰미나 (3) 커피향기 03-11 1514
99902 [걸그룹] 막내가 아니라서 힘들었던 레드벨벳 조이 (4) 쌈장 05-30 1514
99901 [걸그룹] (여자)아이들 ((G)I-DLE) '2019 [K-POP ARTIST FESTIVAL] 2 (2) 조안 06-15 1514
 <  3331  3332  3333  3334  3335  3336  3337  3338  3339  33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