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페이지로
  • 즐겨찾기추가

회원 로그인

 가생이닷컴 로그인
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8-09-03 14:31
[잡담] 저는 이번 프듀에서 인생의 중요한 의미를 하나 느꼈는데요
 글쓴이 : 두줄
조회 : 1,134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그걸 살려내는 게 인생의 진정한 묘미라는 겁니다

 
붐바야조의 경우 한초원 강혜원 나나미 미나미 에리이
다 망신 당하고 떨어질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살려내서(한초원 공이 가장 컸음)
결국 강혜원이 뽑히고 나머지 멤버들도 엄청 사랑 받음으로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다는거죠
한초원이 승리하고 나레이션으로 뭐라고 했냐하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함께 해준 멤버에게 감사하다`고 했죠

어려운 상황에서 그냥 체념해 버리면 끝이지만,
최선을 다함으로 그걸 살려 내는 것도
인생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는 거 같습니다
(한초원 연습생을 비롯 1조도 다음 데뷔로 크게 성공하길 기원해 봅니다)

111.png

222.pn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쀄라리 18-09-03 14:40
   
맞습니다. 그리고 피디가 이런 설계에 능함.
이번회차에 조 연습상황, 트레이너 평가등등이 절망~
다음주에 감동적으로 극복 ~
팀구성 설계를 어쩔수 없이 상위권팀과 하위권팀들이 나눠지게 만들고
어벤저스팀~ 최하위만 모인 절망적인 팀~
근데 좋은 노래를 준비해놓거나 방송분량을 잘 만들어서 상한가~
     
두줄 18-09-03 14:42
   
PD도 역량이 있다고 봐야겠죠 ^^;;
재밌게 만드니까

아무튼 우리도 인생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영광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아리온 18-09-03 14:42
   
[https://i.imgur.com/QA9Rpe9.jpg]
여기서 의의를 가지시는건 좀.
이 무대의 표는 그냥 AKS덕후들에 의한 표일뿐이고, 온라인투표는 잘하는 사람들이 못하는 사람 뭉갰다는 심리적용으로 동정픽 여론몰이+얼빡한거일 뿐인데;

그리고, 은비 애플쓰는거 여기서 첨 알았네. ㅋ
     
두줄 18-09-03 14:46
   
1조가 잘 한 건 맞아요
지니1020 18-09-03 14:46
   
확실히 편집의 승리였죠. 사실 무대의 퀄리티는 영 아니었던 ㅋㅋ
악마의 편집 때문에 욕도 많이 먹었지만 또 그 만큼 사랑도 받게 만들어 줬으니 피디한테 감사해야 할 듯
아쉬움이 있다면 한초원은 이용해 먹을 뭔가가 없다고 봤는지 크게 부각되지 못 했던 것이..
     
두줄 18-09-03 15:20
   
한초원이 아시는 지 모르겠는데 초기에는 최하등급 거의 꼴등이었요
인지도가 엄청나게 올랐어요
데뷔 못 한거 너무 큰 아쉬움이지만
조가영 이하은과 함께 자신의 능력을 유감 없이 보여준 연습생이라고 생각해요
갈바마리2 18-09-03 15:09
   
三人行必有我師 라 했지만, 여기서 뭘 배우다니 대단하십니다
     
두줄 18-09-03 15:18
   
비꼬는 것이라 하더라도
말씀하신 三人行必有我師는 좋은 뜻이네요 ^^
코리아 18-09-03 16:28
   
한일음식재료를 가지고 음식을 만드는 경연장에서 1조는 한식재료만 가지고 맛있는 한식을 만들었고 2조는 한식 주재료에 일식재료들을 이용해 먹을 정도의 퓨전음식을 만들었지만, 심사를 퓨전음식을 먹고 싶어 온 관객들이 하는거라 경연에서 2조가 이긴건 우연은 아닐지도~
어쨋든 최악을 최선으로 만든 겨우 16살짜리 한초원의 능력을 보면 2~3년뒤 전소연의 길을 걷고 있을 것으로 예상~
 
 
Total 182,73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80094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9822
99362 [정보] '방탄효과'에 커지는 韓음악시장.. 월드스… (4) SpringDay2 09-05 3043
99361 [걸그룹] 오마이걸 미니 6집 Remember me '불꽃놀이' 앨… (4) 얼향 09-05 506
99360 [잡담] 근데 일본시장 파이가 한국시장 몇배나 된다는 건 (20) SpringDay2 09-04 2264
99359 [걸그룹] Lovelyz 빵떡이 nell의 기억을 걷는 시간 어쿠스틱cover (5) heavensdoor 09-04 511
99358 [잡담] 나는 세정이가 그렇게 불쌍했었는데... 소미에 비… (8) LoveNY 09-04 1697
99357 [걸그룹] [트와이스] 종이 먹은 사나 (14) 5cmp585 09-04 2149
99356 [잡담] 외국피가 섞여서 싫었어요? (57) 세레브로 09-04 2997
99355 [걸그룹] 선미가 슬기를 생각하면서 썼다는 노래 (8) 쌈장 09-04 899
99354 [걸그룹] [여자친구] 여젤이가 또... (6) 김씨00 09-04 803
99353 [걸그룹] 공원소녀 데뷔 D-1 (5) 얼향 09-04 542
99352 [걸그룹] [여자친구] 유즈나(유주+은하) 보컬합 (4) 김씨00 09-04 863
99351 [걸그룹] 오마이걸 아이돌룸 예고 (5) 얼향 09-04 845
99350 [걸그룹] 2년전 전소미 VS 장원영 프듀 하면 누가 1위 먹을까… (26) 두유노킴치 09-04 2317
99349 [걸그룹] 내가 1등 할 줄 알고 있었어 (3) 감성뵨태 09-04 859
99348 [잡담] 앨범컴백vs리얼리티,예능 (2) Melting 09-04 616
99347 [잡담] 화교논란?? 걔들 그냥 한국인입니다. (13) VanBasten 09-04 1980
99346 [걸그룹] [여자친구] '밤' 밴드 라이브 버전 (앵콜콘… (2) 김씨00 09-04 488
99345 [걸그룹] 트와이스 포카리 챌린지 행사 (15) 제제77 09-04 1017
99344 [잡담] 타케우치 미유 프듀48 한글자필 감사인사 (13) 루빈이 09-04 2724
99343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보고파!" 美 아미, 공항 운집…BTS는 다… (3) MR100 09-04 2571
99342 [잡담] 프듀48이 바다건너 akb애들한테도 생각을하게 했나… (36) 내말은팩트 09-04 3143
99341 [잡담] 근데 배은영이 왜 멘탈 갑of갑 이라는거죠? (16) 3월의토끼 09-04 3061
99340 [잡담] 요청에 의해 자삭 (64) 데헷 09-04 1167
99339 [방송] 김영인 “‘내가 고자라니’ 패러디 수백개, 기억… (3) MR100 09-04 3061
99338 [잡담] 타케우치 미유 졸업발표 (13) 이리듐 09-04 3228
◀  <  3331  3332  3333  3334  3335  3336  3337  3338  3339  334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