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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04 14:56
[잡담] 동남아, 중국팬들이 비한국인을 열혈히 미는게 어느정도는 이해가 되네요
 글쓴이 : 그만자자
조회 : 2,413  

음악을 좋아하는 젊은 친구들이 자국 무대를 넘어 세계 무대에 설수 있는 유일한 창구가 케이팝이지 않나 싶습니다.

 케이팝은 더이상 한국인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범아시아 모두가 설수있는 무대가 되길 바라는게 아닐까. 거기에 자국인이 껴있으면 마음이 더 가는것도 사실이고요.

 하지만, 케이팝 특성상 한국사람이 중심이 될수밖에 없는데 그에대한 질투심리? 뭐 비슷한걸로 타국멤버가 한국멤버보다 더 뛰어났으면 하는

 이게 맞다면 심리상 그럴수 있다고 봐요.

 동남아 중국을 비롯해서 갈라파고스 일본도 젊은층에선 곧 이런 기조가 깔리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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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위해 18-09-04 15:04
   
너무 어렵게 생각하시네요.  동남아에서 우리보는건 우리가 빌보드보는것과 같죠.  절대강국 한국에서 자국민이 뜬다?  강력하게 밀만하죠. 한국의 극한 경쟁구도에서 자국민이 살아남았는데 열광할만하죠. 우리가 싸이 빌보드에서 2등 할때처럼요. 지금은 방탄!
힘나님 18-09-04 15:10
   
엥? 저런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나요?

자기나라 사람이 있으면 좋긴 하겠지만 그 이유로 비한국인을 민다?
     
정의는승리 18-09-04 15:48
   
외국팬 커뮤니티나 영상 댓글들보면
외국멤버에 자기 이입해서 덕질하는 경우 상당히 많은것으로 보입니다
외국팬 악개문제는 심각한 편입니다
심지어 같은 그룹 멤버 팬들끼리도 박터지게 싸움
자기랑 같은국적이거나 같은인종, 외국인멤버면 엄청 밀어줍니다
한국팬들사이에서도 이미 잘 알려졌습니다
몽키헌터 18-09-04 15:11
   
동남아 각국에..
실력있는 아이돌 하나쯤 키워줘도
케이팝의 미래에 나쁠 일은 없다고 봐요.
나중에도 한국이 중심이 된
아시아 연예계의 인적 네트워크도 구축할 수 있고..
타호마a 18-09-04 15:24
   
중국은 .. 자칭 라이벌 그룹이 있자나요 .. 창조 101 애들 때문에 견제를 할거고 ,, ㅋㅋ
위스퍼 18-09-04 15:24
   
전통적으로 인기 가수 소개멘트에 항상 붙었던 것이
동남아 순회 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일정도로
동남아시아는 우리 문화에 열광하는 지역입니다.
현재 KPOP가수들이 가장 활발하게 투어활동을 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감사하게도 동남아분의 사랑 덕분에
KPOP 그룹이 잘 나가고 있는데
동남아 분들을 비난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최근 몇 개월 사이에 아이돌 커뮤니티에
동남아분들을 혐오하는 글이 증가하고 있어요.
다른 의도가 있다고 봐야죠.
     
정의는승리 18-09-04 15:45
   
외국 케이팝 커뮤니티에 동남아시아인 엄청 많은데
거기들어가보면 그런말 못하실듯
네티즌버즈나 올케이팝같은데 들어가보세요
얘들 한국, 한국인, 한국네티즌 엄청 많이 까고요
우리 international fan(줄여서 i-fan. i-netz)은 k-fan, knetz과는 다르다면서
선민의식 가지고 가르치려는 인간들 엄청 많습니다
화이트워싱 타령하면서 아이돌 사진 일부러 까맣게 톤다운 시키고 인종차별하지 마라, 럽유얼셀프 이러는 인간들 많고
그냥 별걸다 시비텁니다
한국팬들 사이에서도 그런거 말 많이 나오고요
이번에 프듀48 영상에서도 동남아인들이 장원영 1등한 영상에 비추테러하고
강혜원 존나 까더군요 (아이피 우회해야 볼수있대요 한국에서는 못보게 해놓은 영상이라. 저도 캡쳐된걸로만 봤습니다)
무조건 외국멤버에 이입해서 덕질하는것 같던데
오랫동안 그런 행태를 본 사람 입장에서
동남아 팬도 팬 나름이죠
고마운 팬도 있는 반면 비호감인 팬도 상당히 많습니다
전에는 무작정 외국인팬이 좋아해주니까 고마워했지만
이제 점점 실체가 알려지다 보니까 안좋은 글들도 증가할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위스퍼 18-09-04 18:08
   
온라인 상의 프로필 사진이 동남아시아 지역 국가 분들의 외형이거나
온라인상에서 그쪽 말을 쓰고 아이피가 동남아시아일지라도
동남아 사람이라고 확정할 수 없어요.

국내 온라인은 물론 가생이에도 한국어를 능수능란하게 사용하는
넷우익이나 우마오당이 상당수지만 구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들은 동남아시장을 두고 우리와 경쟁하는 관계입니다.
대규모 단체이기 때문에 각국 언어능력자들이 다수 포진하여 있어요.

동남아지역은 우리와 정치, 외교, 경제, 문화, 역사, 스포츠
그 어떤 분야에서도 쟁점이 없는 상생관계입니다.
갑자기 얼마전부터 KPOP 에 대한  동남아의 반감이 증가했다는 것은
납득하기 힘들어요.

온라인상에서 동남아지역의 KPOP 안티가 급증했다고
아이돌 커뮤니티에서 그들이 주장하는 이유가 몇가지 있는데
첫째, 아이돌 선발 프로그램에서 태국 출신인 연습생이 탈락해서 테러
둘째 , 인기그룹의 태국출신 인기멤버의 라이벌인 가수들을 테러
셋째 , 베트남전에 대한 원한

최초 유포자들이 꼭 분탕,어그로, 한국인·팬 코스프레로 불리우는 사람들로
가생이에서도 레벨업을 얼마하지 못하고 강퇴되는 유저들이예요.
그들이 만들고 확대 재생산하고 있는 신기루인 것이죠.

근거는 온라인에서 대단한, 동남아 분들의 한국 증오라는 것을
오프라인에서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다는 점입니다.
재특회의 반한시위나 중국 정부의 한한령 같은 움직임이
있어야 하는데 전혀 없어요.
오히려 동남아시아지역에서의 KPOP의 인기가 늘어나 흑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남아 지역에 안티가 많다고 주장되어 지는 모 걸그룹은
최근 동남아시아 투어를 성공리에 마무리 했습니다
 
그들은 일방적으로 우리 문화를 수입해주는 사람들이예요
우리가 동남아 문화 컨텐츠를 즐깁니까? 전혀 그렇지 않거든요.
우리의 순수한 고객인 그들을 비난하고 배척할 이유가 하나도 없는 겁니다.
반면 우리와 동남아 지역의 관계가 악화되길 바라는 사람들은 너무 명확하게 특정되어있죠.

사족이고 사실은 아니지만 정말 동남아 지역에서 갑자기
한국을 증오하기 시작했다치더라도
소비자의 컴플레인이므로 생산자로서 고쳐야할 일이지 그들을 비난할게 아닙니다.
     
rejhan 18-09-04 16:25
   
이인간은 맹목적으로 선비질하는게 그냥 다문화알바에 가깝네
유일구화 18-09-04 18:24
   
분탕 ....
난 시렁...
백돼지 18-09-05 15:51
   
한국데뷔멤 sns에까지 와서 축하하지만 보컬실력 좀 쌓아라, 우리 national prodecer가 기회를 주겠다는 인도네시아 댓글러의 댓글을 보고어이없었네요ㅋㅋㅋ제가 한국 방송에서 한국 국프들이 뽑는 프로인데 정작 일본네티즌들은 만족해하는 눈치인데 왜 투표권도 없고 다운받아보는 그쪽에서 난리냐고 댓글 달았더니 댓삭하고 차단 먹었네요ㅋㅋ어이없어서 진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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