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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04 16:30
[보이그룹] 美 방송 간판 프로그램들 ‘방탄소년단 모시기 경쟁’
 글쓴이 : MR100
조회 : 2,359  



LA서 투어 시작하자 전역‘들썩’ 

ABC7, CBS, NBC 등 “와주오” 

방탄 “공연에만 집중” 모두 거절


‘월드 아이돌’ 방탄소년단(사진)이 5일 미국 LA에서 월드투어의 서막을 여는 가운데 이들을 인터뷰하기 위한 현지 주요 매체와 유명 인사들의 취재 경쟁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 유력 매체인 ABC7에서 엔터테인먼트 뉴스를 맡고 있는 조지 페나치오는 4일 자신의 SNS에서 “최근 방탄소년단에게 얼마나 많은 일이 순식간에 벌어지고 있는지를 보면서 완전히 그들에게 빠졌다. 여기 그 증거가 또 있다”며 ‘빌보드 200’ 1위 소식을 다시 전했다. 그는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일정이 확정되던 때부터 인터뷰 추진 의사를 밝혀왔다. 그러나 방탄소년단이 공연에만 집중하기 위해 미국 LA에서의 모든 언론 인터뷰를 거절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매우 아쉽다. 그래도 나는 그들의 콘서트를 열심히 취재하겠다”고 적어 지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CBS 간판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의 진행자 제임스 코든은 방탄소년단 지민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그는 자신의 SNS에 “방탄소년단이 우리 쇼에 와서 ‘세렌디피티(Serendipity)’를 불러줬으면 좋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세렌디피티’는 이번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에서 지민이 단독으로 부른 서정적인 곡이다.

N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의 MC 타이라 뱅크스도 방탄소년단에게 구애 메시지를 보냈다. 멤버의 이름을 하나하나 거론하며 출연을 요청했다. 

그러나 빗발치는 인터뷰 섭외에 방탄소년단은 이미 정중히 거절의 뜻을 전한 상황이다. 대신 11일 LA에서 열릴 ‘방탄소년단과의 대화’를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나기로 했다. 이 행사는 그래미박물관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현지 언론들의 치열한 취재 경쟁이 예상된다.

방탄소년단의 팬임을 자처한 미국의 교육학자이자 저자 라프란즈 데이비스는 “인터뷰가 없는 게 그들을 위해 오히려 다행”이라며 “그래미박물관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과의 대화’가 언론 인터뷰를 대신할 풍성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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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테리스 18-09-04 16:33
   
추후에 시간 내서라도 한바퀴 돌아도 좋을듯
추구남 18-09-04 16:39
   
다른 아시아 그룹 같았으면.. 인지도 확장을 위해서라도.. 힘들어도 인터뷰 했을 듯..
이런 것을 보면 방탄이 신선합니다... 공연에 집중..  역시... 뭔가 레벨이 다르군요..
     
에테리스 18-09-04 16:42
   
솔직히 거절할 수 없는 조건이죠 보통은 ㅋㅋ
          
추구남 18-09-04 16:43
   
방탄을 보면 조금 아쉬운 게..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이 점  아쉽습니다..
겸손도 좋지만..    물 들어올 때는 과감하게 홍보하고 질러버리는 게 정말 중요한 데요..
그런 기회가 비 영미권 가수로써 자주 찾아오는 기회도 아니고..
               
제냐돔 18-09-04 17:15
   
당장 낼모레 공연인데 리허설 준비하기도 빠듯할거에요.
본인들이야 안하고 싶겠습니까만, 아무래도 방탄이 팬들을 더 끔찍히 여기다보니 최대한 공연을 보러온 팬들에게 질좋은 공연을 보여주기 위한 방편이라고 보심이 좋을듯 해요.
이번 해외투어 일정이 워낙 빠듯해야 말이죠 ㅜ.ㅜ
               
BTJIMIN 18-09-04 18:36
   
저번에 보니 인터뷰를 8시간동안 했다고 하네요 그로인해 잠도 못자고 저번에 미국일정 소화했어요 방탄한테 좋은 기회이지만 콘이라도 망치면 역효과죠
팔타쿠 18-09-04 16:48
   
이번 공연이 중요하긴하죠
빌보드 200차트 2연속 1위
amas와 bbma 무대 공연한 후에 열리는 미국 콘써트
아시아 최초 스타디움 공연 순식간에 매진까지
콘써트 성공리에 끝내고 싶은 마음이 어느때보다 더 해보입니다.

몸 상하지 않고 잘 다녀와주었으면 좋겠네요
akrend 18-09-04 16:50
   
인터뷰도 중요하지만 과다한 일정에 컨디션이 하락하면 안되겠죠.
콘서트에 집중한다는건 좋은 결정이네요.
기성용닷컴 18-09-04 17:03
   
정말 가야 할 곳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네요...
     
에테리스 18-09-04 17:23
   
mic drop 가사대로 됨
새콤한농약 18-09-04 17:17
   
진짜 몸 건강하게 잘 하고 오길... 덤으로 키이스트 수익은 고마워~~
earth1 18-09-04 21:45
   
거절하는게 낫죠. 영어를 김남준 밖에 못하는데.
지난 번에 간단한 대화도 김남준이 중간에서 일일이 다 통역해줘야 되니까 탁탁 받아쳐서 재밌는 대화도 불가능하고 깊은 대화도 어렵고. 7명 중 한 사람만 알아듣고 나머지 6명이 눈만 껌뻑이는 것도 답답해 보이고.
질문이 심도있는 것도 있는데 남준이도 발음은 괜찮아도 영어가 원어민 같진 않아서 답변이 동문서답일 때도 있고 나중엔 지쳐서 니네가 직접 하라고 얼렁뚱땅 하기도 했고. 일단은 팬들과의 만남에 집중하는게 최우선이란 건 당연지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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